반응형 TAEDO_일상572 태도네 개미 사육 #홍가슴개미 #유령개미 #주름개미 사이클이 잘 돌아서 새롭게 태어난 일개미들이... 되게 발색이 좋다. 태어나서 이렇게 가슴이 홍갈색 빛이 나는 군체를 보니 대군체까지 기대가 된다고 해야 하나. (얘들아 잘 커줘...💗)최근에 채집해온 주름개미들이 사이클을 쌓아놓기 시작했다. 아 폭번. (폭풍번식을 줄인 말이다.) 개미 사육자로서 너무 행복하다. 자연에서 채집한 군체가 사육장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어서 걱정을 했는데 다행이다. 앞으로도 이렇게만 커주면 좋을 거 같다. 꿀이랑 설탕만 섞어서 줬는데 애들이 바글바글 붙어서 먹이반응을 보이고 있다. 소형종은 이래서 재밌는 거 같다. 유령개미들이 얼마나 군체를 이루고 지내고 있는지는 보이지 않지만...😅 먹이반응을 보니 꽤나 큰 군체라는 건 틀림이 없다. 아마 내가 데리고 있는 군체.. 2024. 5. 29. 당신의 발작버튼 확인하시겠습니까? 잉티제 INTJ #푸망테스트 하하하. 나는 인티제가 맞긴 하는데 나의 발작버튼은 시키는 대로 무조건 해야 할 때. 나한테 이래라저래라 명령할 때. 결정 장애 있는 사람과 식사 메뉴 고를 때.라고 한다. 우선 시키는 대로 하는거, 이래라저래라 하는 거 진짜. 정말. 너무 싫어한다. 이건 맞고 결정 장애 있는 사람을 안 좋아하기는 하지만 동생이 그렇기 때문에 발작하는 거보다 기다린다. 적응이 되었달까. 숫자로 정리하고 계획하는 거 금지하거나 정색 금지를 하면 내가 미칠까나. 하히.😶 재밌는 테스트라고 생각해서 가져왔다.당신의 발작버튼 확인하시겠습니까? 유형별 발작버튼 테스트나의 발작버튼 유형은?poomang.com 2024. 5. 27. 성향자의 고찰 -6- 섭인 내가 디엣 관계를 정리한 이유. 성향을 포기할 수 있을까? 😶 프레이 성향이 가장 높은 내가 헌터 주인님을 만나 성향 공부를 하고 종료했다. 보통 성향자들이 말하길 시작은 섭이, 종료는 돔이 한다고 했지만 섭인 내가 디엣 관계를 정리한 이유를 적어보고자 한다. 나는 섭이지만 사람이기에 관계에 대한 회의감이나 유지할 수 없다고 판단한 경우 얼마든지 대화를 하고 관계를 종료할 수 있었다. 그리고 나의 주인은 내 의견을 듣고 말은 길게 하지 않는다며 빠른 관계 정리를 통해 내 일상에 흔들림 없이 안전하게 종료하도록 했다. (이래서 내가 그라는 사람과 디엣을 했겠지...😥) 2024.02.12 - [TAEDO_일상] - 프레이 성향인 내가 처음으로 헌터 주인님과 디엣 관계 설정하기💗 #성향 프레이 성향인 내가 처음으로 헌터 주인님과 디엣 관계 설정하기💗 #성향헌터와 프레이.. 2024. 5. 27. 복숭아 판나코타식 사랑 고백 이음 시집 : 캘리그라피 독학 중...✍🏻 나는 마음에 복잡함이 찾아오면 시집을 읽는다. 서점에서 눈에 보인 이음 시집, 복숭아 판나코타식 사랑 고백이라는 시집 한 권을 갖고 출근을 했다. 일을 하다가 시집을 읽다가 마음이 가는 글을 옮겨 적어보니 진정된다. (캘리그라피는 마음에 참 좋은 거 같다...✍🏻)내가 적은 글은. '흔치 않은 마음을 가졌구나. 켜켜이 쌓여가는 순간들에 대해 알고 있구나.', '감정에게 산책이라는 단어를 붙여주자. 그건 느리고 아름다운 사색일 테니까.', '아무나 당신에게 눈길 하지 않았으면 하는 나의 유난스러운 마음을 흔들면서 그건 나의 것도 아닌데', '상처는 아물고 어설프게 회복되는 듯해도 걷잡을 수 없이 밀려들지', '아 어쩌나 속마음에서 멈추지 않는 생의 불확실함과 두려움 그러나 이대로 한 세기가 지나도 .. 2024. 5. 26. 마곡나루 서울식물원 온실에서 예쁜 식물 사진 찍기 🌴 뜨거운 햇살에 땀이 나는 날씨라 온실은 겨울에 가면 좋았겠지만 요즘 날씨에 방문해서 보는 서울식물원 온실도 입장료 5,000원이 아깝지는 않았다. 주변에서 볼 수 없는 식물들이 무성하지만 관리되어 있는 모습이 너무나도 예뻤다. (식물 좋아🌴)아, 카메라를 들고 갔어야 했는데. 서울식물원 온실 안에서 카메라를 들고 온 사람을 보았는데 나도 카메라를 들고 올 걸 그랬다는 생각이 들 만큼 찍고 싶은 식물이 많았다. 계획에 있던 일정은 아니었기에 아쉬운 마음은 접어두고 폰으로 열심히 찍고 눈으로 담아냈다. 자연에서 느끼져는 웅장함과 여유로움. 식물원 특유에 공간이 주는 느낌도 다 좋았다. 식물원이 아닌 정글에서 마주하는 커다란 식물들 사이에서 나는 아무것도 아니겠지 이런 생각도 했달까...😶파인애플도 있었고.. 2024. 5. 24. 공벌레 게스트로이 🦠 밥 먹는 모습 폰으로 찍기 공벌레 게스트로이를 데려와서 크기도 크고 수분과 먹이를 챙겨줄 때면 이렇게 위에 올라오는 모습이 관찰하기 쉬워서 너무 좋은 종이다. 노란색 도트무늬가 참 예쁜 녀석들...🙂공벌레 다리가 많아서 위에서 보면 귀여운데 아래에서 보면 쟤 다리 몇 개야... 이 생각이 든다. 먹이 들고 살짝 숨어서 먹는데 너무 귀엽다. 관찰하기도 좋고 위 노란색 땡땡이 모양 있는 공벌레 게스트로이. (밥 먹는 거 보는 것만으로도 재밌다.😶) 2024. 5. 20. 나의 불안 되돌아보기 : 불안 장애 재발에 대한 두려움🙏🏻 안녕하세요. 태도입니다.오늘도 제 일상을 담아봤어요..불안한 마음이 이상하게영상 편집할 때는 잠잠해지는 거 같아서만들어보는데 재밌기도 하네요.나의 불안 되돌아보기 : 불안 장애 재발에 대한 두려움🙏🏻그 소중함을 깨닫는 순간 불안에서 온전하게 자유를 찾을 수 있어요. 불안함을 겪고 있다면 잘 찾아보세요.그대에게 소중한 게 무엇인지. 2024. 5. 17. 신규 오픈 인천 구월동 네일아트 하하네일 다녀온 후기 : 자석네일 넘 만족! ✨ 우선 나는 맛집이나 어디 다녀와서,후기를 잘 작성하지 않는다..그런 내가 후기를 쓰게 만든 곳이 있었으니...바로. 인천 구월동. '하하네일'이다. ✔ 위치는 인천 남동구 인하로 507번 길 9, 3층오랜만에 네일을 하기로 했다. 그동안 클라이밍이나 채집을 다녀오기 위해서 손톱을 그냥 방치하다가 키보드를 두드리는 내 손이 허전하게 보이길래 기분 전환은 역시 나한테 투자하는 거라며 당일 예약을 잡았다. 전화로 문의하니 10분 전 당일 예약인데도 원장님이 받아주셔서 즉흥적으로 내 계획이 채워졌달까... (오예😶)나는 맨 왼쪽 자석 색을 선택했다. (기본 디자인 색) 디자인도 엄청 다양했다. (이달의 아트 59,000원 - 79,000) 나는 원래 자석 네일을 좋아하는데 정말 곱다. 고운 펄감. 신규 오픈.. 2024. 5. 15. 나는 그대에게 당연한 사람이 아닙니다. : 캘리그라피 독학 중...✍🏻 나는 그대에게 당연한 사람이 아닙니다.언제나 당연한 것은 없다. 잠을 못 이룬 날 밤을 새워 하루를 보내고는 다음 날 잠이 부족한 상태로 그와 약속을 했었다. 그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했다. 그가 한 시간 정도 늦었을까. 태어나 누군가를 기다려본 적이 없던 나는 잠시 비를 피해 벤치에 앉아 전화기 너머로 들리는 그의 상황과 사과를 받았다. 나는 그에게 아무런 화도 나지 않았다. 이전에 지인이 눈을 맞으며 상대를 기다린 얘기를 해준 적이 있었는데 나 같으면 그냥 돌아갔다고 그리 말하며 답답해했었는데 그 생쥐 꼴이 되어버린 나를 스스로 비웃었다. 그를 만나고 돌아온 날 나는 나의 인간관계에서 그를 서서히 지웠다. 또 그를 만난 적이 없다. 그에게는 내가 당연할까? 나는 그에게 당연한 .. 2024. 5. 14. 이전 1 ··· 3 4 5 6 7 8 9 ··· 6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