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에서 먹은 내돈내산 음식 #문배동육칼, #홍대개미

김포공항 문배동 육칼

요즘 나 진짜 한식에 빠졌나...(왜 밥을 먹고 싶지...😶) 문배동육개장(육개장+공깃밥) 14,000원 주문하자마자 바로 음식을 줬다. 하긴 기본 반찬, 국 바로 퍼서 나오고 공깃밥 끝. 간단하긴 하네. 이게 빨리 음식이 나왔으면 하는 사람에게는 장점이지만 나는 뭔가 기분이 그랬다. (이유 모름)

김포공항 문배동 육칼

육개장 맛은 그냥. 그랬다. 다시 먹을지는 모르겠다. 국물은 맛있긴 하고 내용물도 많은데 끝맛이 더 시원하고 깔끔했으면 했달까. 뭐 지극히 내 입맛에는 별로. 사실 가격적인 부분에서도 14,000원이나 하나. 그런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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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 덮밥이 맛있는 집 홍대개미

홍대개미에서 스테이크 덮밥을 이전에 먹은 적이 있는데 별로였던 기억이 있다. 그러니까 딱히 맛있다고 못 느꼈달까. 그래서 다른 메뉴를 먹어보자하고 치킨데리야키 덮밥 단품으로 11,000원에 주문했다. (특사이즈:14,000원)

김포공항 홍대개미 치킨데리야키 덮밥

고기가 퍽퍽하지도 않고 야들야들 맛있었다. 단품으로하면 가격도 괜찮고 더 만족하면서 먹었던 메뉴다. 다음에 또 먹을 수도 있을 거 같다. 추천⭐ 공항에서 맛있게 한 끼 해결하고 비행기를 탈 수 있어서 좋았다. 만족.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