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중반에 시작한 블로그에 글이 쌓여가고 개인적인 공간이 조금은 소통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나아갈 수 있어서 제가 만드는 공간에서 노는 듯한 느낌을 받는 듯합니다. 그래서 조금은 정리를 하고 계획을 짜 볼까 합니다.
L TAEDO 저작권 ㄱ
저작권에 관련된 이야기를 먼저 해보면 저는 디자인을 전공하면서 저의 것에 대해 올리다 보니 조금씩 저작권 관련 문의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래도 구글 드라이브로 공유를 하다 보면 구글 메일을 자주 받는데 메일 관련 문의에 답을 해드린 적은 없네요. 그런 메일들이 쌓이기 시작한 후 공지글을 작성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작권 관련 문의에 대한 답은 카테고리 공지글에서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블로그를 하면서도 디자인을 하면서도 저는 항상 이렇게 생각합니다. 자신이 만든 무언가는 나 자신에게 권리가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저 역시도 저작권에 대한 실수를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혹시라도 제가 쓰고 게시한 모든 것에 저작권 관련 문제가 있거나 생긴다면 바로 조치를 할 생각입니다.
L 블로그 운영 계획 : 방향 설정 ㄱ
원래도 방향성 없이 하고 싶고 쓰고 싶은 글을 올리고 그랬는데 성격 상 블로그가 지저분한 느낌이 드는 건 어쩔 수가 없나 싶기도 합니다. 처음부터 디자인만 올렸어야 하나 내가 좋아하는 게임만을 고집해야 했나 싶으면서도 이 블로그를 들여다보고 있으면 제 자신이 보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는 앞으로도 이렇게 블로그를 운영하고 이어 나아갈 예정입니다. 다만 카테고리 일상, 공지글 외에는 댓글 허용을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일상 카테고리에서만 구독자님들과 소통하고 싶어서 그렇게 이어나갈 생각입니다. 좋은 소통을 위한 제 생각입니다. 계속해서 방향성에 대해 설명을 하자면 잡블로그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미 이것저것 많은 제 블로그에 또 뭔가를 넣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계획을 세운다고 해놓고 허접한 소리를 늘어두지만 요즘 블로그에 대해서 여러 생각을 가진 제가 끄적이는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