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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DO_게임347

NINTENDO 모동숲 (모여봐요 동물의 숲) 오늘도 모동숲 일상을 사진 속에 담아보기 _ 05. 잭슨은 왠지 회사원 느낌이 나지만 사실 잭슨이 출근할 곳은 없다. 알바를 하러 가는 건지 싶기도 한 옷차림이 여러 번 있었지만 안타깝게도 잭슨은 섬에서 돌아다니는 것이 전부라는 사실을 사진을 찍으며 알게 되었다. 무언가 슬프다. 잭슨이네 놀러오면 뭔가 알 수 없는 기쁨이 생긴다. 사소하게 같이 해주는 감정들이 늘어나면서 잭슨과 사진을 더 많이 찍고 싶어 진달까. 자세히 보니 잭슨은 오드아이를 가졌고 집이 사무실이다. 저런 정수기 안 본 지 너무 오래되었는데 사실 잭슨은 아저씨가 아닐까? 요즘 캠핑장을 만들고 있는데 자꾸 얼쩡거리며 간섭하는 시어머니 느낌이다. 공사를 하는데 자꾸 존이 보인다. 존은 사실 날 도와주는 걸까 아니면 나무가 필요했던 걸까? 며칠 전에 카라멜이 이사를 고민했다... 그래서 요즘은.. 2021. 6. 22.
NINTENDO 모동숲 (모여봐요 동물의 숲) 주민들과 사진찍기 그리고 다른 섬에 놀러가기 _ 04. 처음에 인기 주민에 대한 애정이 딱히 없었던 나는 어느새 잭슨과 놀며 기분이 좋아있는 날 보고 있었다. 그러니까 아마 내 최애 주민으로 잭슨을 뽑아도 문제가 될 거 같지 않다. 잭슨 넌 너무 귀여워 아직 잭슨에게 옷을 주진 못했지만 빨리 친해져서 귀여운 옷을 선물하고 싶다. 잭슨이 내가 준 옷을 입고 돌아다니면 너무 기쁠 거 같다. 잭슨은 지금까지는 검은색 옷만 입었으니 아마도 검은색을 좋아하는 게 틀림없다. 존은 자주 책을 본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가끔보면 책을 자주 읽고 있다. 존이 네는 우리 섬과 느낌이 비슷하다. 약간 다른 점이라면 여긴 황무지 같은 느낌이고 우리 섬은 도로와 일반 섬... 아 모르겠다. 애플이네 집에서 왜 책을 읽고 있냐고 묻고싶지만 존이랑 애플이랑 친한 거 같다. 나도 존이랑 .. 2021. 6. 18.
NINTENDO 모동숲 (모여봐요 동물의 숲) Photo _ 03. 마롱이는 우리 섬에 처음으로 온 강아지다. 너무 귀엽고 착한 마롱이. 어느 날 마롱이는 캠핑장에 와서 내게 카드놀이를 제안했다. 사실 별로 재미는 없었지만 선물도 주고 결국 우리 섬으로 이사를 결정한 마롱이다. 그래서 마롱이는 정이 들어 버렸다. 혹시라도 이사를 가고 싶다고 할까 봐 매일 신경 쓰고 있다. 마롱이는 해변가에 자주 있는 거 같다. 그래서 해변가 주변에 있는 마롱이를 사진 속에 담아봤는데 이때 알게 된 사실은 모동 숲 카메라는 내 생각보다 고화질이다. 배경이 날라가고 마롱이를 더 잘 보여주는 걸 보고 사진 찍을 맛이 났다. 요즘은 코로나가 터지고 밖에 나가서 사진을 찍기가 어려웠는데 모동 숲에서 이렇게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난 조금 흥분했던 거 같다. 사진 많이 찍어야지. 이 강.. 2021. 6. 16.
NINTENDO 모동숲 (모여봐요 동물의 숲) 새로운 주민 대작전 _ 01. 오늘은 새 주민을 데려오는 날이라 신이 났다. 우리 섬에는 고양이와 강아지만 모셔오고 있는데 사실 아직 전부는 아니다. 그래서 한 마리씩 주민들을 바꾸고 있는 중이다. 제발 이뻐도 못나도 귀여워도 슬퍼도 좋으니까 강아지나 고양이를 데려올 수 있었으면 좋겠다. 새로운 주민을 데려오려면 집터를 마련하고 마일 여행을 떠나서 원하는 주민이나 만나는 주민에게 이사를 권유하는 방법이 있다. 집터가 없다면 아무리 여행을 가도 새로운 동물친구가 없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호랑이 친구를 만났는데 호랑이는 처음이고 갈색 털에 검은 줄무늬라서 정말 호랑이를 만났다! 싶었다. 그래서 데려오고 싶은 마음이 조금은 들었으나 호랑이는 패스... 어딘가 익숙한 느낌 예전에 집에 있던 빨간색 글러브를 낀 인형이 생각이 났다. 귀엽고 .. 2021. 6. 13.
NINTENDO 모동숲 (모여봐요 동물의 숲) Photo _ 00. 모여봐요 동물의 숲을 시작할 때 내 캐릭터. 체크무늬 윗 옷을 입은 이름은 태양으로 정했다. 이때까지는 모동숲을 처음 하면서 너무 기분도 좋고 앞으로 섬을 어떻게 꾸며갈지 생각하며 하루를 보냈다. 내가 이 게임을 처음 접했던 건 초등학생 때다. 처음으로 나온 놀러 오세요 동물의 숲 때라 추억 속에만 있었다. 초등학교 때 친구와 함께 한 기억이 있어서 꽤나 즐거웠던 거 같다. 사실 이 게임은 힐링게임 반 노동 게임 반인데 급하게 하지 말고 천천히 한다면 충분히 힐링을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한국인들은 그러지 못한다고 하지만 나도 하루, 이틀은 노동 게임으로 즐기다가 빨리 질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천천히 했다. 감정을 배울 수도 있고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모동숲은 매력 있다. 주민들에게 감정을 배울 때.. 2021.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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