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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DO_게임347

STARDEW VALLEY 스타듀밸리 모바일 윌리가 쓰던 낚시대 받은 날_04. 스타듀밸리 2일 차가 되면 이런 편지 하나가 온다. 윌리인지 월리인지 누군가가 내가 줄 것이 있다며 해변으로 방문해달라고 한다. 그래서 나는 바로 해변가로 가기로 했다. 그러니까 쓰던 낚시대를 준다는 윌리. 보통은 여행을 다녀오면 선물을 주던데 쓰던 걸 주는 건 뭘까 싶었지만 뭐 게임이니까 낚싯대 자체를 얻는 거지 뭐 하면서 받았다. 낚싯대를 받았지만 아직 낚시를 실행하진 않았다. 솔직히 스타듀밸리 낚시는 참 어렵다. 모바일에서는 더 어려운 거 같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방에 자리가 없어서 낚시를 못했다. 2000원은 모아야 가방을 사는데 처음에는 체력도 낮고 돈이 되는 일들이 몇 없기 때문에 어려웠다. 이래서 농장을 처음부터 하려니까 손이 잘 안 갔던 거다. 체력이 진짜 이렇게 없을 수가 있을.. 2021. 7. 17.
THE SIMS4 (심즈4) 빈에게 여자친구가 생겼다_10. 다바는 빈과 같이 있으면 자꾸 상처를 받는 기분이 든다고 한다. 그래서 빈과 디바를 따로 살게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처음에는 빈과 한아를 결혼하게 해서 둘을 내보낼까 했지만 플레이를 하다 보니 상황이 달라졌다. 다바는 빈을 용서해줄 마음이 없었다. 도대체 어떤 말과 행동을 했길래 빈을 미워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다바의 마음을 이해하기 때문에 셰어하우스를 만들기로 했다. 우선 이사를 가려면 돈을 맞춰야 해서 너무 비싸게는 만들 수 없었다. 점점 돈을 벌면서 추가할 생각이다. 최대한 개인적인 공간을 만들어주기 위해서 방을 거의다 따로 만들지만 셰어하우스 치고는 조금 고급스러운 편이다. 빨리 돈을 벌어서 이곳으로 와야 할 텐데 치트키를 쓰면 게임이 재미가 없어지기 때문에 치트키를 쓰지 않기로 했다. 솔직.. 2021. 7. 16.
THE SIMS4 (심즈4) 뱀파이어 심 커스터마이징_09. 이번에는 레드 컬러로 심을 꾸며봤다. 눈 색과 머리 색 그리고 눈썹까지 색을 맞췄다. 뱀파이어 샘들은 저녁에 생활해야 해서 불멸이긴 하지만 아예 안 죽는 건 아니다. 조심해야 할 것들이 많기 때문에 플레이할 때 어느 정도 컨트롤이 필요하다. 내 스타일로 만들고 있다. 이름은 배이언. 뱀파이어에서 따왔다. 솔직히 이름을 만들어 주는 건 생각보다 어렵다. 나는 작명소가 아니기 때문에 꽤나 고민을 하다가 결국 키워드에서 뽑아낸다. 심들에겐 미안하지만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다. 이 심은 음악가로 키울 생각이다. 음악가로 자라게 하고 싶은 이유는 나는 어릴 적부터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배우고 싶었다. 초등학교 때는 학원에 잠깐 다니기는 했지만 이사를 가야 해서 중간에 그만둬야 했다. 나는 아직도 피아노를 배우고 싶고.. 2021. 7. 15.
모여봐요 동물의 숲 산리오 친구들, 주민들과 사진찍고 6월 신부 결혼식 사진찍기_13 6월 결혼식 이벤트를 하러도 그렇고 그냥 주민들과 사진을 찍는 것도 파니의 섬에서 할 수 있다. 나는 리얼타임 유저는 아니기 때문에 파니의 섬에 가기로 했다. 부텐도는 리얼타임으로 하고 있다. 리포와 리사는 정말 사이가 좋은 거 같다. 매년 신혼부부가 되는 기분은 어떨까? 이번에는 화이트와 핑크 느낌으로 깜찍한 세트장을 꾸며달라고 했다. 사진을 다 찍고 나서는 사진도 찍어줬다. 이렇게 해주면 사랑의 결정을 받을 수 있고 이 걸 모아서 웨딩 가구를 살 수 있다. 우선 다음 날에도 다시 오기로 했다. 6월 한 달 동안은 가능하다. 이벤트 기간은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하루마다 웨딩홀과 피로연을 번갈아가면서 촬영해주고 매일마다 새로운 웨딩 테마 가구가 추가되면서 교환 가능한 가구가 늘어난다. 파니의.. 2021. 7. 14.
STARDEW VALLEY 스타듀밸리 모바일 네 구석 농장 시작 마을 사람들과 인사하기_03. 어제 스마트폰을 바꾸고 다시 깔았는데 스타듀밸리 데이터도 사라졌다. 분명 내가 열심히 키웠던 게임이 사라졌다. 그래서 결국 나는 허탈함과 약간의 우울감을 얻었다. 다시 시작해야겠다고 마음을 먹다가도 게임을 들어갔다 나갔다 했다. 그리고 오늘 아침에 드디어 나는 게임을 시작하기로 마음먹었다. 네 구석 농장은 지형이 네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고, 각 부분의 장점이 있다고 한다. 모바일은 같이 하는 플레이를 지원하지 않지만 여러 명이 함께 플레이하기 완벽한 지형이라고 한다. 이번에는 나눠서 꾸며보기로 하고 게임을 시작했다. 분명 익숙하지만 별로 익숙하지가 않은 공간이다. 즉 스타듀밸리 모바일이라는 틀은 같지만 내가 그동안 열심히 만들었던 공간은 사라졌다. 아쉬움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그리고 나는 마음 .. 2021. 7. 13.
심즈4 연애를 시작했다 _08 민하가 학사경고를 받고 다시 집으로 돌아오기로 했다. 그렇게 다시 도시로 이사를 갔고 복층에 가기로 했다. 대학에는 로봇들도 보여서 신기하기도 하고 로봇을 만드는 친구를 만들어서 플레이하고 싶기도 했다. 강아지 산책을 시키는 것도 공기가 너무 별로고 여러 가지 이유로 이곳에서 생활을 정리하기로 했다. 민하가 기숙사에서 지내는 동안 크림이는 이렇게나 컸다. 잘 컸다고 생각한다. 크림이 너 정말 귀엽구나. 친했던 벌들과도 열심히 인사를 나눴다. 한 마리씩 신경을 쓸 수는 없었지만 벌들이 그동안 꿀을 팔 수 있게 해 줘서 고마웠다. 물론 매번 화가 나거나 짜증이 났다고 해서 말 걸기가 무서웠지만 말이다 복층으로 된 집으로 왔을 때 조금은 쾌적하고 좋은 생활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분명 여기서도 많은 .. 2021. 7. 12.
NINTENDO 모동숲 (모여봐요 동물의 숲) 너굴 마일리지 플러스 _ 12. 부텐도를 시작하고 체리가 없는 내 원래 섬에 체리를 가져다 주기로 했다. 가까이 있기 때문에 로컬 통신으로 갔다. 통신 플레이 시 주의 사항은 통신 플레이를 하면 이름, 대화, 게시판과 섬 전체, 집, 마이 디자인 등 플레이어가 작성한 텍스트와 그래픽을 함께 플레이하는 다른 플레이어도 보게 된다는 내용과 타인과의 통신 내용에 주의하며 커뮤니케이션을 즐기라는 말이 있었다. 함께 플레이하는 플레이어 모두에게 R 버튼을 누르면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과거에 주고받은 메시지는 스마트폰의 채팅 로그 앱에서 다시 볼 수 있다고 한다. 너굴 마일리지를 다 모아서 마일리지를 너굴에게 줬다. 이렇게 하면 끝날 줄 알았는데 사실 그건 내 착각이다. 생각해보면 원래 섬도 대출금이 쌓여있는데 너굴에게 대출금이란 행복이라는 .. 2021. 7. 11.
NINTENDO 모동숲 (모여봐요 동물의 숲) 주민들과 대화하기 _ 11. 귀여운 쵸이를 보는 게 내 모동숲 일상의 행복이다. 솔직히 쵸이가 이렇게 귀엽고 깜찍하다니 절대 이사를 보내지 않고 싶다. 쵸이는 튀어나와요 동물의 숲에서부터 나온 주민인데 생일은 4월 27일이다. 성격은 단순 활발로 호불호가 갈리는 모습이라고 하지만 솔직히 너무 귀엽다. 집은 음악실 처럼 꾸며져 있고 밴드를 하는 거 같은 느낌이 든다. 주민들과 지내면서 사진을 찍다보면 정말 힐링 게임은 힐링 게임이구나 싶었다. 이렇게 귀엽고 깜찍한 애들이 내 섬을 돌아다니다니 혹시라도 업데이트로 주민들이 내가 꾸민 섬을 더 잘 활용한다면 너무 귀엽고 좋을 거 같다. 최근에 모동 숲 업데이트 소식이 전혀 없어서 기대는 안 하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 닌텐도는 열 일했으면 한다. 잭슨은 진짜 느끼하다. 현실에서 누군가 내게.. 2021. 7. 9.
THE SIMS4 (심즈4) 캠퍼스라이프 첫 성적표_07. 음악회를 즐기러 가서 민하는 곧 시작될 학기를 준비하고 있다. 솔직히 기대를 별로 안 했는데 공연을 하시는 분이 정말 노래를 잘해서 놀랐다. 이런 음악회를 가본 적이 언제쯤이더라. 특히 야외에서 즐기는 음악회는 끌린다. 내 심이 수업을 하고 있을 땐 다른 심들을 구경하거나 캠퍼스를 구경했다. 생각보다 넓으면서도 좁고 알 수 없는 대학이다. 아마 내가 심이 아니라 화면 속에 들어오는 세상을 보고 있기 때문인 거 같다. 학생회관에 오면 공짜로 음식을 먹을 수 있고 컴퓨터와 로봇을 만들 수 있는 기계가 있다. 그러니까 못하는 건 없긴 하다. 돈 없이도 충분히 생활이 가능하도록 만들어 둔 모양이다. 하지만 친구들을 폭스버리 학생회관으로 불렀을 때는 바쁜 건지 만나지 못했다. 혹시 다른 학생들은 들어오지 못하는 .. 2021.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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