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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DO_게임/THE SIMS4 (심즈4)

심즈4 연애를 시작했다 _08

by TAEYANGDONNY 2021.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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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즈4 학사경고를 받은 민하

민하가 학사경고를 받고 다시 집으로 돌아오기로 했다. 그렇게 다시 도시로 이사를 갔고 복층에 가기로 했다. 대학에는 로봇들도 보여서 신기하기도 하고 로봇을 만드는 친구를 만들어서 플레이하고 싶기도 했다.

심즈4 공기가 나쁘다

강아지 산책을 시키는 것도 공기가 너무 별로고 여러 가지 이유로 이곳에서 생활을 정리하기로 했다. 민하가 기숙사에서 지내는 동안 크림이는 이렇게나 컸다. 잘 컸다고 생각한다. 크림이 너 정말 귀엽구나.

심즈4 벌들이랑 친해지기

친했던 벌들과도 열심히 인사를 나눴다. 한 마리씩 신경을 쓸 수는 없었지만 벌들이 그동안 꿀을 팔 수 있게 해 줘서 고마웠다. 물론 매번 화가 나거나 짜증이 났다고 해서 말 걸기가 무서웠지만 말이다

심즈4 새로운 집에서 시작

복층으로 된 집으로 왔을 때 조금은 쾌적하고 좋은 생활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분명 여기서도 많은 일들이 일어나겠지만 지금까지는 평화롭고 일상적인 일들이 일어났다. 

 

심즈4 일상을 보내기에도 빨리가는 시간들

일상을 하나씩 하다 보면 심즈에서의 시간은 현실보다 훨씬 빠르게 흘러간다. 그래서 가끔은 그 빠른 시간들을 보고 있기만 했을 뿐인데 내 시간도 빨리 간다. 대학 과제를 하거나 강아지를 씻기고 하다 보면 봄에서 여름이 되어있고 다음 계절로 넘어가 있다. 그래서 나는 이렇게 생각했다. 그저 일상을 지내다 보면 현실에서도 다른 계절이 찾아오겠지라고 말이다.

 

심즈4 의미심장한 사이

언제부터인지 한아와 민하가 붙어있지 않고 이 둘이 같이 지내는 시간들이 많아졌다. 처음에는 많이 친해졌구나 싶었는데 어느새 사귀지는 않지만 서로를 많이 애정 하는 사이라고 느껴졌다.

심즈4 애정하는 사이

심즈에서는 이상하게도 외국처럼 사귀자고 말하지 않아도 이미 사귄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 거 같다. 마치 한국에서는 사귄다는 말을 해야 남자와 여자 친구로 생각하는 거 같은데 내가 심즈 4가 외국 게임이라는 것을 이때 느꼈다. 나 역시도 어느 정도 마음이 있고 사랑을 하고 한다면 그 관계가 사귀는 사이와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심즈4 한아가 생각하는 관계

한아와 호기심이 많은 두 마음이 이어진 빈은 아름다운 로맨스가 피어나고 있었다. 그렇지만 반대로 다바에게는 상처를 준 빈. 어쩌면 한아와 빈 그리고 다바, 민하는 좋은 친구인데 이렇게 상처를 받았다고 하는 다바를 안쓰러워할 수밖에 없었다.

심즈4 민하와 헤일리

대학을 다니면서 민하는 헤일리라는 친구를 만났는데 뭔가 둘이 잘 맞고 잘 지내는 거 같다. 가끔 헤일리가 민하에게 어딜 가자고 하거나 집에 놀러 오고 싶다고 자주 전화를 하는데 어쩌면 이 둘이 만나는 날이 올까 싶기도 하다. 역시 심즈 세상은 알 수가 없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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