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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DO_게임/모여봐요 동물의 숲

NINTENDO 모동숲 (모여봐요 동물의 숲) Photo _ 03.

by TAEYANGDONNY 2021.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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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동숲 03. 마롱이는 운동중 

마롱이는 우리 섬에 처음으로 온 강아지다. 너무 귀엽고 착한 마롱이. 어느 날 마롱이는 캠핑장에 와서 내게 카드놀이를 제안했다. 사실 별로 재미는 없었지만 선물도 주고 결국 우리 섬으로 이사를 결정한 마롱이다. 그래서 마롱이는 정이 들어 버렸다. 혹시라도 이사를 가고 싶다고 할까 봐 매일 신경 쓰고 있다.

 

모동숲 03. 마롱이 넌 사랑이야 

마롱이는 해변가에 자주 있는 거 같다. 그래서 해변가 주변에 있는 마롱이를 사진 속에 담아봤는데 이때 알게 된 사실은 모동 숲 카메라는 내 생각보다 고화질이다. 배경이 날라가고 마롱이를 더 잘 보여주는 걸 보고 사진 찍을 맛이 났다. 요즘은 코로나가 터지고 밖에 나가서 사진을 찍기가 어려웠는데 모동 숲에서 이렇게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난 조금 흥분했던 거 같다. 사진 많이 찍어야지.

 

모동숲 03. 들어갈 수 없어요 노래가 끝나기 전까진 !

이 강아지의 이름은 존이다. 존은 거의 매일 노래를 부르는 거 같다. 노랫소리는 귀엽고 활기차서 좋긴 하지만 가끔 들어가고 싶은 곳 앞에서 저러고 있다. 밀어내고 들어가기가 미안하달까.

 

모동숲 03. 존은 노래를 좋아해요

존은 내게 많은 감정을 알려준 친구이기도 하다. 그래서 이 친구를 보러 자주 간다. 집에 있는 건 잘 못 봤지만 내 마을 컨셉과 존의 집 컨셉은 비슷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존의 집을 보여주고 싶다.

 

모동숲 03 . 존은 귀여워 널 보고 있으면 힐링 그 자체야

존의 일상을 보는 재미가 정말 쏠쏠하다. 그래서 나는 모동 숲을 플레이할 때 존의 일상을 자주 따라다닌다. 아마 그가 하는 일은 노래, 낚시, 앉아있기, 돌아다니기가 끝인 거 같지만 이래서 모동숲을 하는 사람들은 섬에 있는 주민들이 내가 배치한 가구를 쓰는 것을 보고 싶다고 하는 거 같다. 주민들과 조금 더 많은 상호작용이 있었으면 하는 건 정말이다. 사진 속 존이 자전거를 타고 낚시를 즐기러 온 것처럼 보이는 게 아니라 정말 존이 자전거를 타면 더 재밌었겠다.

 

모동숲 03. 카라멜이랑은 아직 안친해

카라멜이랑은 아직 안 친한데... 사실 얼마 전 이렇게 귀여운 카라멜에게 실수로 이상한 죽은 보라색 셔츠를 줬다. 다른 귀여운 옷을 주고 싶었는데 말이다. 카라멜이 그날 이후로 그 옷을 입은 적을 본 적은 없지만 서운하지 않고 앞으로도 그 옷을 입지 않길 바란다.

 

모동숲 03. 찰스는 고양이다

찰스는 고양이 주민이다. 우리 마을을 고양이와 강아지로만 채우고 싶다. 그렇지만 아직 강아지와 고양이 주민만 있는 것은 아니라서 섬 공사를 진행하면서 만들어갈 예정이다. 

 

모동숲 03. 누굴까나 ? 이 귀여운 냥이는 ?

클레오! 클레오는 진짜 애정이 가는 주민이다. 나는 클레오 같은 사람을 좋아한다. 적당한 거리감도 있고 대화를 할 때도 부담을 안 준다. 아직 클레오에 대해 다 아는 것은 아니지만 클레오와 대화하거나 옆을 지나가거나 클레오가 뭐하는지 구경을 하는 동안 나는 어쩐지 조금 편안하다고 느꼈다. 그럼 여기까지 주민 사진과 동숲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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