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인기 주민에 대한 애정이 딱히 없었던 나는 어느새 잭슨과 놀며 기분이 좋아있는 날 보고 있었다. 그러니까 아마 내 최애 주민으로 잭슨을 뽑아도 문제가 될 거 같지 않다. 잭슨 넌 너무 귀여워
아직 잭슨에게 옷을 주진 못했지만 빨리 친해져서 귀여운 옷을 선물하고 싶다. 잭슨이 내가 준 옷을 입고 돌아다니면 너무 기쁠 거 같다. 잭슨은 지금까지는 검은색 옷만 입었으니 아마도 검은색을 좋아하는 게 틀림없다.
존은 자주 책을 본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가끔보면 책을 자주 읽고 있다. 존이 네는 우리 섬과 느낌이 비슷하다. 약간 다른 점이라면 여긴 황무지 같은 느낌이고 우리 섬은 도로와 일반 섬... 아 모르겠다.
애플이네 집에서 왜 책을 읽고 있냐고 묻고싶지만 존이랑 애플이랑 친한 거 같다. 나도 존이랑 친한데... 존은 누구랑 더 친하다고 생각할까? (집착 집착) 괜히 궁금하다. 물론 다 같이 친하면 좋겠지!
클레오랑 같이 지내다보면 정말 힐링이 된다. 클레오 네가 너무 좋아! 빨리 강아지와 고양이 주민들로 가득했으면 좋겠다. 주민들과 소통하며 사진 찍는 것도 너무 재밌다. 업데이트가 느린 동물의 숲이지만 천천히 즐기다 보면 나름 괜찮다. 물론 나도 모동 숲 유저로서 엄청난 업데이트를 계속 기다리고 있다. 나는 모동 숲을 사며 닌텐도 라이트 2대와 스위치 1대를 구입했기 때문에 스위치에 많은 기대를 가질 수밖에 없다.
사실 가끔 생각없이 주민들에게 옷을 주고는 한다. 어울리는 옷들도 있지만 입어봐 주면 좀 괜히 줬다고 생각 드는 옷들도 있는데 클레오는 다 잘 어울린다. 클레오는 날개랄까? 옷이 아니라 클레오가 날개다.
마롱이가 신이 났다!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엽다. 주민들의 행동을 보며 사진 찍는 게 조금은 어렵기도 하지만 재밌다. 더 많이 관찰하고 사진을 찍어주고 싶은데 이래서 빨리 주민들이 더 많은 행동을 했으면 좋겠는 마음이 있다.
카라멜은 사실 뭔가 친하지도 않고 정이 가는 타입은 아니지만 이렇게 지내다 보면 정말 귀여운 친구라는 것을 느낀다. 이 친구는 따듯한 주민인 거 같다고 생각이 들 때가 많다.
아직 완성이 안된 대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섬이다. 가끔 이 섬에 들려서 필요한 것을 교환하거나 놀 다간다. 아직 내 섬이 다 완성이 안된 이유로 아직은 다른 사람들과 거래를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아는 사람 섬 말고는 다른 섬에는 아직 못 갔다.
이 사슴친구의 이름이 기억은 안 난다. 그렇지만 이 친구는 너무 귀엽다. 놀러 올 때마다 꼭 인사를 하고 간다. 근데 섬 대표가 그 옷을 준 거니? 조금 언발란스하다.
여기에 누워서 채팅으로 수다를 떨다보면 코로나가 이 게임을 더 즐길 수 있도록 했구나 싶었다. 코로나가 끝나면 모동 숲을 하는 횟수가 더 적어질지 모르겠지만 실제로 수영장에 가서 여유를 즐기고 싶다. 여기서 누워있는 것도 좋았다. 끝!
'TAEDO_게임 > 모여봐요 동물의 숲' 카테고리의 다른 글
NINTENDO 모동숲 (모여봐요 동물의 숲) 새로운 주민 대작전 ! Part 2 _ 06. (0) | 2021.06.29 |
---|---|
NINTENDO 모동숲 (모여봐요 동물의 숲) 오늘도 모동숲 일상을 사진 속에 담아보기 _ 05. (0) | 2021.06.22 |
NINTENDO 모동숲 (모여봐요 동물의 숲) Photo _ 03. (0) | 2021.06.16 |
NINTENDO 모동숲 (모여봐요 동물의 숲) 새로운 주민 대작전 _ 01. (2) | 2021.06.13 |
NINTENDO 모동숲 (모여봐요 동물의 숲) Photo _ 00. (2) | 2021.06.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