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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DO_게임/THE SIMS4 (심즈4)

THE SIMS4 (심즈4) 캠퍼스라이프 첫 성적표_07.

by TAEYANGDONNY 2021.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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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즈4 콘서트

음악회를 즐기러 가서 민하는 곧 시작될 학기를 준비하고 있다. 솔직히 기대를 별로 안 했는데 공연을 하시는 분이 정말 노래를 잘해서 놀랐다. 이런 음악회를 가본 적이 언제쯤이더라. 특히 야외에서 즐기는 음악회는 끌린다.

내 심이 수업을 하고 있을 땐 다른 심들을 구경하거나 캠퍼스를 구경했다. 생각보다 넓으면서도 좁고 알 수 없는 대학이다. 아마 내가 심이 아니라 화면 속에 들어오는 세상을 보고 있기 때문인 거 같다.

심즈4 캠퍼스와 학생회관

학생회관에 오면 공짜로 음식을 먹을 수 있고 컴퓨터와 로봇을 만들 수 있는 기계가 있다. 그러니까 못하는 건 없긴 하다. 돈 없이도 충분히 생활이 가능하도록 만들어 둔 모양이다.

심즈4 보고싶은 친구들

하지만 친구들을 폭스버리 학생회관으로 불렀을 때는 바쁜 건지 만나지 못했다. 혹시 다른 학생들은 들어오지 못하는 것인지 나중에 테스트를 해봐야겠다. 시험이 끝나면 꼭 다시 보고 싶다.

심즈4 학생회관에서 대부분 시간쓰기

학생회관에 있다보면 다른 학과 애들을 볼 수 있고 또 대화를 할 수 있어서 외로울 일은 없다. 기숙사 자체에서도 싸우고 치고받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여기에 있는 동안은 빌런처럼 생활할 수도 있을 거 같다.

심즈4 열공하는 심즈 친구들

솔직히 저녁에 학생회관은 이렇다. 벼락치기 공부를 하는 심들이 책상을 가득 채워서 앉아있었다. 웃기지만 심들의 생활과 대학 생활 자체가 비슷한 느낌이 들었다. 현실성이 이렇게 반영된 거라면 곧 내 생활이 될 거라는 불안감도 있었다. 그러니까 더 쉬고 싶다는 말이다.

심즈4 최종 성적

최종 성적은 A-, B 평점은 B+이다. 이정도면 아무것도 지시 안 했던 민하가 얻은 것이다. 뭔가 졸업이 가까워졌고 다음 학기를 바로 등록하기로 했다.


심즈4 기숙사 옮기기


장학금을 받을 만큼은 안된다는 걸 알았지만 전 재산이 $1000인데 $913을 내야 한다고 해서 순간 또 현실이 보였다. 아무래도 내가 컨트롤할 때가 온 거 같다. 돈을 조금씩은 모아야겠다.

심즈4 인싸들이 있는 기숙사

솔직히 누가봐도 인싸라는 느낌이 났다. 친해지고 싶지만 멀리서 지켜봤고 누굴까 궁금했지만 알려고 하지 않았다. 역시 인싸들은 다르다. 마치 인형탈 아르바이트 같은 느낌이지만 새우 옷을 입은 친구가 가장 돋보였다. 다음 성적은 A를 평균점으로 기대해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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