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스타듀밸리 2일 차가 되면 이런 편지 하나가 온다. 윌리인지 월리인지 누군가가 내가 줄 것이 있다며 해변으로 방문해달라고 한다. 그래서 나는 바로 해변가로 가기로 했다.
그러니까 쓰던 낚시대를 준다는 윌리. 보통은 여행을 다녀오면 선물을 주던데 쓰던 걸 주는 건 뭘까 싶었지만 뭐 게임이니까 낚싯대 자체를 얻는 거지 뭐 하면서 받았다.
낚싯대를 받았지만 아직 낚시를 실행하진 않았다. 솔직히 스타듀밸리 낚시는 참 어렵다. 모바일에서는 더 어려운 거 같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방에 자리가 없어서 낚시를 못했다. 2000원은 모아야 가방을 사는데 처음에는 체력도 낮고 돈이 되는 일들이 몇 없기 때문에 어려웠다. 이래서 농장을 처음부터 하려니까 손이 잘 안 갔던 거다.
체력이 진짜 이렇게 없을 수가 있을 까 싶을 정도로 처음에는 먹을 것도 없고 금방 탈진 상태가 오기 때문에 빨리 다음날로 돌리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나도 아직 저녁은 안된 시간이지만 그냥 잠을 청하기로 했다.
이렇게 하루가 지나니까 그래도 채집 레벨이 상승했다. 아직은 체력도 낮고 할 수 있는 범위가 좁지만 조금씩 해볼 생각이다. 처음부터 시작하는 농장 일지를 꾸준히 작성할 생각이다. 그래도 내 마음속에는 아직 샘이 있다. 지금도 누군가와 결혼을 할까 고민을 하는 중이지만 샘과 또 결혼했으면 좋겠다. 끝
반응형
'TAEDO_게임 > STARDEW VALLE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타듀밸리 : 데일리 게임 기록 ! (다시 시작하기) (0) | 2022.08.28 |
---|---|
스타듀밸리 모바일 낚시도 하고 가방 사러가기 _05. (5) | 2021.07.21 |
STARDEW VALLEY 스타듀밸리 모바일 네 구석 농장 시작 마을 사람들과 인사하기_03. (6) | 2021.07.13 |
STARDEW VALLEY 스타듀밸리 모바일 외모바꾸기(헤어스타일, 눈 색 바꾸기)_02. (4) | 2021.07.08 |
STARDEW VALLEY 스타듀밸리 모바일 비오는 날은 광산 가는 날_01. (0) | 2021.07.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