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노출에 대해서 정리하기 : 대학 과제물

이번 영상디자인 수업 과제는 카메라 노출에 대해서 간단하게 정리하고 스스로 노출에 대해서 공부를 해보는 것이다. 물론 과제가 이게 끝이 아니라 더 있었지만 내가 노출에 대해서 정리를 할 때 건국대학교 유덕기 교수님 강의와 좋은 사진을 만드는 정승익의 사진 노출이라는 책을 참고하여 정리를 했다. 강의도 정말 자세하고 노출에 대해서 잘 알려주셨고 책도 자세하고 예시까지 사진을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봐야 하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카메라 노출

발표시간이 주어진 과제는 아니고 그저 정리를 하는 그런 거 였고 형식은 자유였다. A4에 정리해도 좋고 PPT 형식으로 만들어도 괜찮았다. PPT로 만들었지만 다음에는 세로 PPT 형식으로 만드는 게 좋을 거 같다. 하여튼 카메라 노출에 대한 정리를 시작하겠다.

카메라 노출의 기본

사진을 만드는데 노출은 생각보다 정말 많은 역할을 했다. 사실 사진을 찍으며 노출값을 이론적으로 알고 조정하는 일이 없었는데 빛이 필름에 기록되는 감음 속도에 의해 결정되며 빛이 얼마나 들어오는지에 따라서 같은 사진이라도 다른 느낌으로 만들 수 있다.

노출의 3요소

노출 3요소로는 조리개 셔터스피드 IOS감도가 있고 이것들을 조정해서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조리개는 기본적으로 렌즈에서 카메라로 들어오는 빛의 양을 조절하여 밝고 어두움을 표현하고 셔터 스피드는 카메라의 바디에서 센서로 들어가는 빛의 시간을 조절한다. 감도는 카메라 내에서 빛의 양을 증폭시키거나 축소한다. 고감도에서는 노이즈 현상이 발생하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카메라 노출 모드

책에는 다른 모드도 있었으나 내가 쓰는 소니 미러리스 기준으로 모드를 정리했다. 내가 자주 쓰는 모드는 S모드로 아웃포커스를 하기도 개인적으로 좋고 반려견을 주로 촬영하는 것이 재밌어서 움직이는 대상을 정지 상태로 잡을 수 있는 셔터 모드를 많이 사용한다. 일정한 심도를 요구하는 촬영에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 이렇게 정리를 해보니까 P 모드를 졸업하면 A모드로 찍는 것이 가장 일반적으로 사진을 잘 찍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노출에 대해서 공부하고 노출을 보정하며 A모드로 사진을 찍으면 좋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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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노출에 대해서

이렇게 카메라 노출에 대해서 정리를 해봤는데 아직 직접 카메라를 만지면서 노출을 배운 것이 아니라 이론적인 것들을 머릿속에 넣었다. 책과 강의를 통해 정리한 내용을 바탕으로 곧 사진을 찍어봤으면 한다. 나에게 여유가 조금 생기면 출사를 갈 예정이다. 여기까지 노출에 대한 정리를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