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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사용한 컬러는 반짝이는 보라색과 블랙 그리고 노란색을 사용했다. 원래는 할로윈을 맞이해서 네일을 하고 싶었는데 조금 더 내가 좋아하는 느낌으로 장난스럽게 네일을 했다. 동생이 네일 재료를 사러 간다고 하길래 나도 열심히 따라갔다. 오늘 버스에서는 졸기도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늘었다. 네일이라는 게 쉬운 게 아닌 거 같고 다음에는 또 어떤 디자인으로 손톱을 꾸며볼까 기대도 된다. 하여튼 엄지 손가락에 올린 보석이 파란색으로 보이지만 연한 보랏빛을 가지고 있고 사진에는 파란색으로 보이는 게 아쉽다. 아직은 부족한 실력이지만 조금씩 네일이 재밌어지기 시작했다. 다음에는 셀프 네일을 하는 과정을 가져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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