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캘리그래피를 쓴 게 다섯 번 정도 된 거 같다. 쓸수록 정말 실력이 좋아진다. 나 같은 경우는 그냥 적는다. 뭐 따라 적고 하는 것도 좋지만 첫 번째로는 무조건 적는다. 그리고 그린다는 느낌으로 하다가 또 글씨라서 적기도 하다가 내 마음대로 하는 것이 실력을 쌓는데 가장 큰 도움이 되었다. 뭐 아직 초보라서 더 적어봐야겠지만 말이다.
가끔 누군가로 부터 미움을 받거나 나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을 때 사실은 괜찮지 않을 것이다. 그래도 한 발자국 물러나서 바라보면 괜찮을 때가 있다. 그 사람 자체를 내게 중요한 사람으로부터 꺼내오거나 더 중요하고 더 좋은 사람을 내 옆에 둔다면 괜찮아질 거다. 그리고 그냥 멀리서 바라보면 된다. 하여튼 이번에 쓴 글귀는 날 좋아하지 않아도 나를 미워해도 괜찮아 였다. 끝
반응형
'TAEDO_일상 > 캘리그라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캘리그래피 독학 : 조금씩 느낌을 내보기 (42) | 2021.09.23 |
---|---|
캘리그래피 독학하기 : 글 적기 (33) | 2021.09.03 |
캘리그라피 독학 : 자음 연습하고 생각나는대로 적어보기 (19) | 2021.09.02 |
캘리그라피 독학하기 : 글씨쓰고 포토샵 브러쉬로 꾸미기 (19) | 2021.08.18 |
방구석 캘리그래피 _ With 다이소 워터브러쉬 (8) | 2021.07.2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