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IMS4 (심즈4) 남심 만들고 친해지기 _01.

심즈4. 눈빛은 머지 너무 좋아

 

이름은 도민하. 민하를 만들면서 나는 잘생김을 얼굴에 붙이고 싶었다. 최대한 내 맘에 있는 이미지를 꺼내서 심을 만들었다. 먼저 만들어둔 한아와 잘 지냈으면 하고 이들이 커플이 되길 바란다.

 

심즈4. 남심은 왜 설레는 것일까

 

성격은 범죄와 관련된 일을 시키고 싶어서 맞춰서 만들었다. 얼굴은 순진한 느낌과 귀여운 모습을 담고 싶었고 성격은 반전이 있기를 바라며 심을 만들었다. 사실 심즈를 하다 보면 내가 신이 된 느낌이 들며 내가 직접 만든 심들이 심즈 속 세계에 사는 것을 보면 인생을 결정해주는 일이 재미있다. 하지만 나는 신이 있다고 믿지 않는다.

 

심즈4. 민하

 

민하는 검은색을 좋아하고 그래서 검은색 옷을 잔뜩 입혀줬다. 상황에 맞는 옷차림을 다 설정했고 이제는 둘이 만날 수 있도록 같은 집에서 살게 했다. 

 

심즈4. 한아

한아는 집에서 텔레비전을 보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한아는 깊은 관계를 회피하기 때문에 같이 집에서 살게 될 경우 서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그렇지만 둘이 잘 되었으면 좋겠는 마음은 크기 때문에 둘이 같이 살기로 결정했다.

 

심즈4. 둘이 벌써 가까워지는 기분

 

첫 만남은 서로 나쁜 감정이나 별로인 거 없이 잘 지나쳤고 오히려 가까워졌다. 둘이 너무 예쁘다. 잘 어울리는 느낌이 든다. 벌써 이 커플이라고 하면 너무 앞서가는 거 같지만 빨리 커플이 되길 바란다.

 

심즈4. 친해지는 단계

벌써 친해지고 있는 한아와 민하는 밥도 먹고 같이 잘 앉아 있지만 내가 보기엔 민하가 아직 어색해 보인다. 손을 모으고 있는 거 같고 왜 내가 어색한 느낌이 드는지 모르겠다.

 

심즈4. 걱정도 팔자다

내 걱정은 사라졌다. 둘이 게임도 하고 가까워졌다. 심을 만들 때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을 20개 설정할 수 있는데 서로 좋아하는 것을 비슷하게 한다면 빨리 친해질 수 있는 거 같다. 나는 심을 만들 때 둘이 비디오 게임을 좋아하게 설정했다.

 

심즈4. 마지막은 발그림으로

아직 아무런 능력이 없는 민하는 열심히 그리는 거 같다. 그렇지만 능력이 없기에 그림이 조금 이상하고 웃기다. 저 그림은 80$으로 팔렸다. 심즈 4에는 돈을 벌 수 있는 요소가 많기 때문에 이번에는 대학도 안 가고 그저 둘이 즐기면서 보낼 생각이다. 이 커플을 응원해주길 바라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