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 연애 대법관 테스트 ep.5 헤어질 결심 테스트 해보기 ㄱ
이번에 해본 테스트는 연애 대법관 테스트 ep.5 헤어질 결심이라는 테스트다. 내가 헤어짐을 결심하는 순간에 대한 이유를 테스트할 수 있다. 내가 헤어짐을 결정하는 순간은 매번 다르겠지만 이 테스트를 통해서 대략적으로 어떤지 정도는 파악할 수 있는 거 같아서 해봤다. 꽤나 재밌었고 그래서 추천한다.
나 같은 경우에는 이별을 고민하는 기간도 흘리는 눈물의 양도 많고 극복 속도도 꽤나 느리다고 나와있다. 나는 긴 연애를 보통 하는 편이고 이별을 고민하는 기간이 긴 것도 사실이다. 이별을 고민하다가 시간 지나니까 괜찮아져서 계속 사귀는 경우가 많달까. 다만 상대가 변했다는 건 어쩌면 내 영역이 아니다. 서운하지 않은 척 연기하는 것도 아마 나는 힘들 거다. 상대의 감정 변화에 예민한 편도 맞고 그 사람의 감정 변화가 내게 많은 영향을 준다. 나는 이런 편이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해보라고 했다.
당신의 판결 같이 있어도 노잼일 때는 같이 있어도 재미가 없을 때나 나에게 지나치게 간섭을 한다고 느껴질 때 헤어진다고 한다. 쉽게 말해서 익숙해지면 헤어짐을 결정한다고 하는데 대부분 그런 거 같기도 하고 나한테 이게 나와도 맞다고 할 거 같았다. 촉촉한 감성을 보완해 줄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고 지금 만나고 있는 상대가 그런 사람인지 생각해 보라는 답이 나왔다.
판결은 똑같을 수 있지만 상세 분석은 개인마다 조금씩 다르다. 각자 헤어짐을 결정하는 이유에 대해서 알 수 있어서 남자친구와 같이 해볼 수 있는 거 같다. 연애에 대한 테스트는 항상 재밌기 때문에 시간이 된다면 한 번쯤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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