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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트위터 하면서 용어가 조금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다. 트친소, 맞팔로우, 리트윗, 마음, 멘션, 답글, DM(디엠), 해시태그, 블락, 블언블, 부계, 탐라대화 외 더 많은 용어들이 있다. 동숲 계정으로 트위터를 하고 있긴 한데 트친소에 올라오는 자기소개 관련 이미지들을 보면 자신이 무슨 계정인지에 대해서도 얘기하고는 한다. 다음에 동숲 트친소 올릴 때 양식 좀 만들어봐야겠다. 그때 다른 용어에 대한 설명도 해봐야겠다. 나에게는 좀 어렵다고 생각이 들지만 트위터 하다 보면 익숙해진다. 트위터 용어를 정리하면서 드는 생각인데 정말 어떤 SNS에서도 그저 개인적으로 갖는 모임에서도 사람들은 은어를 만드는 거 같다. 그 공간에 끼기 위해서는 그들이 만들고 주로 사용하는 언어를 배우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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