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두랑, 동생이랑 어디 갈까. 하다가 주안역 근처에서 썸씽노래타운이 있길래 가보기로 했다. (동생이 쏜다길래.) 아침 10시까지 영업한다니. 나는 평일에 방문했고 4번 방에 들어갔다. 가격은 25,000원. (비싼데...) 노래방 시간 180분 주니까 나름 또 괜찮다고 해야 하나. 요즘에는 평일에 대기 없으면 무제한인 곳이 많아서 그다지 그랬다.
기본 안주는 이랬다. 기본안주 추가시 돈을 받고 있고. 솔직히 직원분들 친절은 모르겠다. 우리가 노래를 부르면서 조명을 켜고 있었는데 들어오시더니 그건 춤출 때만 키라고 끄고 갔다. (...?) 머리 긴 남자분이고 나름 책임자분 포스가 있었는데 매니저느낌 나는 분이. 왜 이러시지. (좀 기분 안 좋았다.😡)
아마 서비스적인 부분에서 나는 안 갈 거 같다.
룸비 25,000원, 해물짬뽕탕, 소주, 코카콜라제로, 총 64,000원. 셋이 이 정도면 잘 즐기고 왔다고 생각한다. 다만 즐기는 중간중간 서비스가 엉망. 조금 더 기분좋게 손님을 대하는 법을 모르시는 거 같은 남직원 하나에 나는 좀 그랬다.
룸 이용 시간은 3시간. 180분. 평일 룸비 5,000원 할인 된다고 하는데 그럼 나는 3만 원 룸을 25,000원에 결제한 게 맞아...? 이용안내를 보니까 좀 그랬다. 3만 원 룸치고는 작고 그냥 그랬다. 다음에는 다른 노래타운을 가보지 않을까...
이상 솔직한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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