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12... 시... 점심시간에 갔는데 웨이팅이 이미 있었다. 거의 한 시간 넘게 웨이팅을 해야 했다. 그래도 나는 일본에 다녀온 직후라 규카츠가 너무 먹고 싶었던지라... 먹기로 했다. (요즘 웨이팅 많이 한다...💭)
규카츠정 위치는 서울 마포구 동교로 266-11 2층 202호


기다리다가 앞에 카페가 있어서 들어갔다. 날씨가 너무 추웠는데 너무 좋은 선택. 카페에서 잠깐 기다리면서 웨이팅 하니까 좋았다고나 할까. 작은 카페인데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다. 위치는 서울 마포구 동교로 266-10 1층 카페밀노



밀노에서 넷플릭스 보면서 기다리다가 웨이팅 번호 보고 들어갔다. 바로 앞 1분 거리라서 음료 먹다가 웨이팅 번호 불릴 때 가도 좋다. 치우고 가는 거 생각해서 2분 정도 소요...? 커피 맛 쏘쏘. 나는 히비스커스 티를 마셨다. (시간 때우기로 갔달까.)


규카츠 카레 정식(17,000원) 이랑, 규카츠 점보 정식(22,000원)을 주문했다. 규카츠 맛있게 먹는 법. 고기는 양면 기호에 맞게 익혀서 소금을 그릇 빈 공간에 갈아 찍어먹는다. 다양한 소스와 곁들여 먹으면 끝. 밥, 반찬은 무료 리필이 가능하다.



나는 항상 규카츠정에서 야채가 부족했다. 원래 좀 짜게 안 먹는 편이라 고기 한 줄 반만으로도 한 공기 다 먹었는데 점보 정식을 시킨 만두는 고기를 두 줄을 다 먹었다. 사실 크게 만족하지는 않았다. 내 입맛에는 그냥 그저 그랬달까. 카레도 나는 별로라 다음에는 안 먹을 거 같다. (원래 카레 되게 좋아하는데...) 일본에서 맛있는 규카츠를 먹어서 그랬나...(?) 아니면 웨이팅을 너무한 탓일까. 그렇게 웨이팅 하면서까지 먹을 맛은 아니라고 생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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