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4 - [TAEDO_일상/MY LOVE (반려견)] - 인천 월미도 월미공원 강아지 운동장 : 날씨 좋은 날 강아지 동반 반려견 놀이터 놀러 가기
이번 글은 일상을 끄적이는 글이라서 관련 정보가 필요하다면 위 포스팅이 조금 더 도움이 될 수가 있다.
이전에 우리 집 강아지와 인천 월미도 월미공원 강아지 운동장을 방문했었는데 집에서 나름 가까워서 출근 전에 자주 월미공원 강아지 운동장에 가서 뛰뛰한다. (애들이 좋아함...😊) 요즘 햇빛은 뜨겁고 바람은 차가워서 애들이랑 밖에 있기가 좋다.
월미도에 강아지랑 같이 가서 뛰뛰. 뛰어놀고 산책하는 거 너무 좋다. (군것질을 하게 된다는 게 문제지만...😂) 특히 활동량이 많은 푸들 도니가 매우 좋아했다. 친구들도 만나고 즐거웠다. 사실 가급적 다른 강아지와 만나는 거 안 하고 싶기는 한데 사회성은 중요하니까 아주 가끔은 어울려서 지내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비교적 많은 강아지들을 만났는데 한 6마리 정도가 같이 놀았다. 좋은 점은 애견 카페나 유료 운동장과 같이 바글바글 사람도 많고 강아지도 많고 그러지가 않아서 좋다. 애도 없고. (나는 애를 안 좋아함 😶) 그중에서 1살인 어린 강아지 친구의 사회성을 말티즈 태양이와 푸들 도니가 길러주었다. 강아지들의 언어는 참 신기하다.
푸들 도니도 뜨거운 햇빛 아래에서 잘 놀았고 견주들이 쉴 수 있는 의자나 햇빛 가림막이 잘 설치되어 있어서 나름 괜찮은 거 같다. 다음에는 월미산 등산을 해보고 싶다. (애들이랑 같이 올라가 봐야겠다. 😶)
말티즈 태양이는 15살 할아버지라서 조금 놀다가 쉬게 하고 그랬다. 아직 쌩쌩한 나이라서 문제는 없긴 한데 솔직히 애가 호불호가 너무 확실해서 귀찮으면 표현을 한다. 남의 집 강아지들과 함께 있는 공간이라 잠깐씩 쉬게 했다. (나의 뮤즈 태양이 보구밍...😶) 다음에 또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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