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강촌 맥반석 문어 닭갈비 #내돈내산 #솔직후기 + 강아지 동반 여행...

춘천 강촌 맥반석 문어 닭갈비

강아지 동반이 가능하다고 해서 방문했다. 위치는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남산면 강촌구곡길 9 /  우선 결론만 말하자면... 그냥 그랬다. (가족들은 다 만족하지는 못했다. 💧) 강아지 동반 시 가방이나 유모차 등이 필요하다고 한다. 

 

우리는 4인세트 66,000원, 감자전 16,000원, 사이다 2개. 총 8만 7천 원을 지불했다. 

 

사장님께서 부족하다고 더 시켜야한다고 하셨는데... 안 했다. 먹고 부족하면 더 시킨다고 했다. 양은 적긴 했다. 

+동치미국수도 시켰는데... 안 나와서 물어보니 안 하신다고... (왜 미리 말 안 해주셨을까...) 사장님은 나쁜 사람은 아니겠지만 그렇게 친절하다고 느끼지도 못했다. 

춘천 강촌 맥반석 문어 닭갈비

솔직히 나는 그리 까다로운 편이 아닌데 맛은 짜고 먹을 만 했다. 두 번은 안 갈 거 같다. 그럭저럭 먹기 좋은 곳. 그렇다고 아예 별로는 아닌데 손님 딱 우리만 있었고 가게 더웠고 강아지 동반인데 눈치가 보였다... (😭)

 

그래서 우리는 다음 날 다른 닭갈비 집을 알아보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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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강촌 맥반석 문어 닭갈비

감자전 채 썰어서 맛있긴 했다. 나는 다져서 하는 감자전을 더 좋아하기는 한다. 전반적으로 음식도 서비스도 그리 만족하지는 못했다고 말하고 싶다. 원래 우리는 많이 먹고 그러는데 여기서는 얼른 먹고 가자...😭하고 갔다. (안 좋은 리뷰 쓰고 싶지 않지만... 솔직한 리뷰도 필요하니까...) 여행 첫끼를 해결했는데 기분이 좋지 못해서 아쉬움이 느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