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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와 물결을 찍다가 내 옷이 다 젖어버렸어도 나는 이 바다를 보면서 반짝이는 물결이 너무나도 예쁘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 바다는 내 맘도 춤추게 했다.
항상 여행을 가면 라면을 먹는다. 간단하기도 하고 정말 맛있기도 하고 음식이 맛없을 때 요술을 부릴 수 있는 수프가 있기도 해서 라면은 꼭 필수템이라고 생각한다.
이 사진에서 이상한 점은 도니가 하고 있는 몸줄이 어딘가 이상하다는 거다. 사진을 찍고나서 바로 가서 고쳐주었지만 어딘가에 집중한 도니는 그런 거 까지 신경도 안 쓰는 듯 아무렇지도 않았다. 나는 그런 도니를 보며 늠름한 자식. 역시 내 새끼야. 하고는 만족했다. 지금 생각해보니 이상한 전개지만 그래 내가 도니를 사랑한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하나의 추억이 생겼고 나는 그 추억을 간직하고자 한다. 모든 사진 속 담긴 내 감정을 적고 싶지만 여행 후 피곤한 나를 쉬게 하고 싶다. 다음에도 내가 기록한 바다에 또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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