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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보는 동물의 숲에서 원하는 주민으로 초대하거나 별장을 만들어주거나 카페에서 불러서 수다를 떨거나 할 수 있다. 그래도 산리오 빼고는 안 샀는데 오늘 우연히 팔길래 바로 두 개를 구매했다. 가격은 하나에 3장 들어있고 3,500원이다. 중복만 없기를 바라며 뽑았는데 엄청 귀여운 미야라는 친구가 있어서 우선 만족한다. 우리 섬은 고양이와 강아지만 입주할 수 있는데 누구를 이사 보내고 미야를 데려와야 할지 고민이다. 거의 확실한 주민들로 꾸며뒀는데 변동이 조금 있을 거 같다. 갑자기 섬을 꾸며야 한다는 게 생각이 난다. 진짜 언제 다 꾸미냐고...
동생은 티나가 마음에 든다고 한다. 코끼리 주민들도 나름 귀엽다. 초코도 귀여운 거 같다. 패트릭은 가방을 팔던 애인데 별장을 만들어 줄 수 있을 거 같다. 다시 동물의 숲 플레이를 슬슬 시작해야지! 아미보 2탄 뽑기는 나름 성공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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