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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네일을 하고 싶어서 테디베어 파츠랑 스티커, 색을 사 와서 집에서 했는데 생각보다 엄청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귀여운 거 같다. 이 날 많이 샀다고 서비스도 많이 챙겨주셨는데 색도 그렇고 내 선택에 후회가 없었다. 네일 샵에 가서 하는 것도 좋지만 개인적으로는 집에서 끄적이는 게 더 마음에 드는 거 같다. 조금 더 익숙해지면 손에 그림을 그리는 일도 도전해보고 싶은데 이게 쉽지만은 않다. 연장도 하고 싶은데 진짜 아마추어가 아직은 할 수 있는 게 아닌 거 같다. 나는 왜 이렇게 하고 싶은 게 많을까나. 하여튼 테디베어 네일 완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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