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TAEDO_일상572 오늘의 캘리그라피 : 아싸 주말이다! 나에게 휴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건강하게 무언가를 하기에는 나는 여전히 약하고 작았다. 그래도 이제 주말이라서 쉬어본다. 왜 사람은 보통 주 5일을 일을 하고 2일을 쉴까? 매일 재밌게 놀아도 모자란 인생인데 가끔 너무 일만 하다가 죽는 나 자신이 사람으로서 안타깝다. 무엇으로 태어나면 가장 좋았을까. 하여튼 주말은 즐겨야지. 2022. 9. 17. 캘리그라피 연습하면서 마음 비우기 : 독학중...🖋 하늘은 항상 내 마음을 잘 안다. 비가 와서 내가 슬픈 건지 내가 슬퍼서 비가 오는 건지 구분하기는 어렵지만 내가 슬프다고 여기는 날에는 먹구름이 가득하다. 날씨는 나의 마음을 대변하고 나는 그런 하늘 보며 위로받는다. 마치 나에게 '슬퍼하지 마'라고 하며 혼자가 아니라며 다독이는 그런 느낌이 든다. 나의 마음 속 나오는 말들을 적는다. 당연. 오늘은 나의 배려를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람을 만났다. 사람. 나는 사람이다. 당신. 당신은 오늘을 어떻게 보냈을까. 나자리를 찾아. 사라진 나를 찾는 건 시간이 걸렸다. 없어진 나 자신이 있어야 할 자리를 찾아야 한다. 메마른 마음. 마음이 메마른 것만 같다. 캘리그라피를 적다 보면 아주 사랑스러운 나의 반려견이 어느새 나의 옆을 지킨다. 그들을 나는 사랑한다. .. 2022. 9. 17. 거리감이 느껴진다 : 캘리그라피 독학중 ...🖋 마음이 맞지 않는다는 건 좀처럼 슬픈 일이다. 마음이 나와는 달라서 서로에게 결국 멀어지다 서로 다른 지도 모르고 그와 거리감이 느껴지는지 도대체 그 거리감을 내가 만든 건지 네가 만든 건지 아니면 이미 만들어졌던 건지 도무지 알 수 없지만 언제부터 있었는지도 모르는 거리감이 느껴진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있는 적당한 거리는 안정감을 가져온다. 눈에 보이는 거리감은 보통을 그렇다. 눈에 보이지 않아서 느껴지는 거리감은 나를 힘이 들게 한다. 왠지 넘으면 안 될 것만 같은 생각이 나를 조심스럽게 만들고 그를 더 멀어지게 내버려 둔다. 참 어렵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이로운 거리감을 찾는 것이다. 나를 힘이 들게 한다. 2022. 9. 13. 극동혹개미 30분 멍 때리기 : TAEDO 안녕하세요. 세상 예쁜 극동혹 30분 멍 때리기를 영상으로 담아봤습니다. 극동혹개미는 너무 예쁘다고 생각해요. 키우기는 정말 힘들지만 난이도만큼 가치가 있는 개미랄까. 초보자에게는 추천하는 종은 아닙니다. 그럼 편안한 마음으로 봐주세요!🐜 2022. 9. 10. 등각류 사육기 : 공벌레 키우기 ! 파파야 관찰 영상 괴롭히는 거 아니고 사랑하는 중인 공벌레 : 파파야 페어링 안녕하세요 태도입니다. 오늘은 파파야를 촬영해봤는데 편집하면서 흔들리는 부분을 잘라버렸어야 했는데 사실 생각보다 편집이 쉽지가 않네요... 아직 부족한 영상이지만 파파야를 기록해봅니다. 한 마리에게 붙어있는 여러 마리를 보면서 혹시 괴롭히는 게 아닐까?라고 생각할 수도 있어요. 저도 처음에는 괴롭힌다고 생각했는데 그건 공벌레의 짝짓기라고 합니다. '페어링'이라고 하고 보니까 인기가 엄청 많은 거라서 사실상 좋은 거라고 보이더라고요. 다행히 공벌레들끼리 한 친구를 따돌리는 게 아니라서 마음 편하게 영상을 찍어서 기록했습니다. 파파야는 수박님께 받아온 친구들인데 생각보다 너무 잘 커줘서 정말 기쁘고 개체수가 많아져서 조만간 이사를 계획하고 있어요. .. 2022. 9. 10. 귀뚜라미 키우기, 그리고 극동혹 귀뚜라미 먹방! : 개미 키우기 귀뚜라미 키우기, 그리고 극동혹 귀뚜라미 먹방! : 개미 키우기 결국 개미 먹이로 귀뚜라미를 키우기로 했습니다. 귀뚜라미는 밀기울과 흙 그리고 계란판과 같은 은신처로 귀뚜라미 사육장을 꾸며줬습니다. 이러다가 개미보다 귀뚜라미가 더 많아질까 봐 걱정이네요. 오늘도 귀뚜라미 키우기와 사육기를 올립니다. 그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2022. 9. 7. 말티즈 태양이 : 반려견 사진 2022년 9월 양이 사진 기록하기 말티즈 태양이 사진을 기록하고자 포스팅을 적기로 했다. 최근에 동생이 태양이 옷을 사 와서 입혀보니 주황색이 잘 어울리는 거 같다. 귀여운 원숭이 인형까지 끼워주니 너무 잘 어울렸다. 나는 내 반려견을 보면 팔불출이 된다. 태양이 눈을 자세히 보니 눈 속에 태양 빛이 있는 거 같다. 살짝 올라간 눈꼬리가 너무 매력적인 말티즈다. 말티즈는 원래 이렇게 예쁘나. 2022. 9. 4. INTJ (인티제)가 적는 ISTJ (잇티제)와 안 맞는 이유 : MBTI 이 글은 개인적인 생각을 적은 글로 모든 사람이 같을 수는 없다. 개인차가 있다는 걸 꼭 참고해주길 바란다. 우선 내 MBTI는 INTJ이고 최근에 ISTJ가 나에게 관심을 보이길래 몇 번 마주하고 대화해본 생각을 정리해서 적고자 한다. 몇 번 대화를 해보지는 않았지만 그 순간들로 나는 느꼈다. ISTJ와 나는 맞지 않는다고 말이다. 그럼 바로 나라는 INTJ가 느낀 ISTJ를 적어보겠다. 나라는 INTJ는 ISTJ의 바운더리 안에 들어갔고 그의 관심을 받으며 든 생각들이다. 내가 만난 ISTJ는 나보다 어렸다. 나보다 멍청해보이는데 자신이 모든 걸 아는 듯이 나를 가르치려고 들었다. 자신이 이미 알 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의심하지 않고 그게 확실하다고 우기는 듯이 보였다. 나보다 어린 잇티제도 나에게 .. 2022. 9. 4. 인도혹개미 귀뚜라미 먹방 그리고 잠깐 수다 : 생먹이 인도혹개미 귀뚜라미 먹방, 그리고 잠깐 수다 오늘은 인도혹개미가 귀뚜라미 먹는 모습을 기록합니다. 개인적으로 생먹이는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개미 먹이는 사육자가 직접 재조 해서 먹이는 자작 먹이와 밀웜, 귀뚜라미, 흰개미 등 살아있는 먹이 그리고 곤충젤리, 분말 먹이로 단백질을 급여할 수 있는데 저는 생먹이를 많이 급여하려고 하는 편이죠. 그 이유는 간단하게 생먹이를 먹은 개미가 제 눈에는 더 건강해 보여요. 먹이 반응 자체도 너무 좋아서 먹이 급여하는 맛도 나고 처음에는 너무 예민해서 건들지도 않았는데 이제는 앉아서 계속 구경하고 있는 개미 종류입니다. 그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봐주세요!🐜 2022. 9. 1. 이전 1 ··· 32 33 34 35 36 37 38 ··· 6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