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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DO_일상

아이디얼리스트 컬처 and 셀프 스스로 분석하기 : WPI검사 , Part 1

by TAEYANGDONNY 2021.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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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WPI 검사를 통해 아이디얼리스트 컬처가 나온 내가 직접 나를

분석하며 쓴 글이다. 개인적인 글이니 그 점 참고 바란다.*

WPI검사 결과표

아이디얼리스트(Ideal-ist) 자신만의 삶의 의미를 찾고 싶은 강한 욕망을 가지고 자유로운 삶을 살고자 하며 자신의 일과 활동이 갖는 가치를 인정할 수 있을 때 에너지를 얻고 반대로 자신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혐오하면 삶의 가치를 알지 못해 자신을 더욱 단단히 가두게 된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함께하는 일이 힘들고 어려울 수 있다. 나의 그래프를 살펴보면 아이디얼리스트와 셀프가 거의 일치하고 컬처가 높게 나왔다. 그래프를 보면 자기 평가와 타인 평가(내가 중요시하는 가치)가 일치해야 안정감이 있다고 할 수 있다고 한다.

 

타인 평가 '타인과의 관계에서 스스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릴레이션(Rela-tion) :타인과의 친밀도, 관심을 통해 자신의 존재를 인정받는 걸 중요하게 여긴다고 한다. 관계를 통해서 해결해 나아간다.

트러스트(Trust) :주변 사람들에게 책임감 있고 믿음직스러운 모습을 보이고자 한다. 안정적이고 보수적이며 개방적이지 못하다.

매뉴얼(Man-ual) :주변 환경을 관리하고 통제하며 새로운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지 못할 수 있다.

셀프(Self) :스스로의 인정과 스타일이 가장 중요하다. 다른 사람들의 이목을 신경 쓰지 않고 타인에 대한 관심이 적을 수 있다.

컬처(Cult-ure) : 무언가에 몰입하는 것을 좋아한다. 성과보다는 자신의 즐거움이 중요하다. 문화, 지적, 감성적, 예술적 향유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생존보다는 즐기는 거에 대한 걸 중요하게 생각한다. 지나친 자유분방할 수 있다.

 

나 같은 경우는 셀프와 컬처가 높게 나왔다. 아이디얼리스트는 셀프가 높아야 가장 아이디얼리스트라고 할 수 있다는데 나는 셀프도 높고 아이디얼과 일치하게 나왔기 때문에 셀프도 함께 알아보기로 했다. 아이디얼리스트가 살아가기엔 힘든 세상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나 자신을 중요시한다. 특히 나는 타인을 생각하는 릴레이션과 트러스트는 0이 나온 걸 보고 내 이기적임에 어이가 없었다. 나 자신 정말 어떻게 공동체 생활을 하려고 이러는 가 가끔 걱정이 된다.

아이디얼리스트인 나의 특징

나의 특징과 이이디얼리스트에 대해서 설명을 하자면 우선 하고자 하는 거 진짜 많다. 호기심이 많아서 이것저것 관심을 많이 갖는 편인 거 같다. 보편적인 문제에 대해서도 고민하겠지만 남들이 꺼내지 못하는 문제들도 들고 오는 경우가 많아서 실제로 대학 과제를 할 때 매번 특이하다는 말을 듣는다. 내게 독특하다고 자주 말하는 교수가 생각난다. 사실 그 독특하다는 게 좋지 못하다고 돌려서 말하는 거 일 수도 있다. 그렇지만 나는 남들과 달라서 좋았다. 아이디얼리스트인 사람들은 자신이 주도하지 못하면 일자체에 흥미를 못 느낀다고 한다. 그래서 회사 생활이 어렵다고 느껴질 수 있고 꾹 참고 조금 위로 올라가 위치해야 조금 편할 거 같다. 나도 그런 거 같다. 지금은 대학을 다니고 있는데 한 번은 내가 만들고자 하는 게임을 교수가 보편적이고 사람들이 많이 할 수 있는 게임으로 만들고자 할 때가 있었다. 나는 내가 하려고 했던 목적이 있는데 무조건 잘 팔리는 기획을 하고자 배움을 선택한 건 아니었다. 블로그만 해도 그런 거 같다. 수익성이 짙은 블로그를 하려면 하루 종일 키워드를 찾느라 바쁠 거다. 우울한 이야기를 옮기고 남들에게 전파해도 상관없다. 누군가는 어둠에 대해서 이야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그 게임을 만드는 다음 수업을 가지 않고 그다음에 결국 내가 하고자 하는 대로 추진했다. 그렇게 하지 않았다면 나는 아마 그 수업을 듣지 못했을 거다. 마지막으로 세상에 대해 나의 생각을 공유하려고 하는 건 내가 지금 블로그에 글을 적는 이유가 아닐까.

 

나의 주절주절 :

나는 황상민 심리학자를 유튜브를 보다가 알았다. 검사를 하기 전에도 사연을 들어보면서 나는 아이디얼리스트라고 마음속으로 알 고 있었다. 너무나도 나라는 사람에 대해서 명확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다른 사람을 생각하는 가치가 0 인건 조금 당황스러웠다. 황상민 심리학자가 쓴 책 3권을 대출했다. 그걸 다 읽고 좀 더 자세히 Part 2를 적어야겠다. 검사 결과에 대해서 스스로 분석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 아이디얼리스트인 나를 조금 더 자세히 분석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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