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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놀봉이가 파니의 섬에 가게를 차릴 수 있게 되었는데 바로 내가 100,000원을 모았다는 말이다. 카트리나에게 스타일링을 받고 헤어스타일을 얻기 위해서는 토용 군에게 모금을 내서 아무거나 하나라도 초대를 하게 된다면 카트리나가 머리를 해준다. 처음에는 카트리나를 먼저 하고 싶어서 계속 둘러봤는데 아무리 찾아도 없어서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늘봉이를 데려오니까 카트리나가 등장했다.
늘봉이가 왔고 새로운 게 추가가 되었다면 야채 모종을 팔아서 요리 재료로 쓸 수 있고 농사가 가능하며 잡초를 전체다 없애준다고 하는데 가격이 글쎄 와우. 100,000으로 너무하다. 내가 부자가 된다면 부탁해볼게.
카트리나가 머리를 해줬는데 와우. 너무 예쁘고 마음에 든다. 지금 룩이랑도 잘 어울려서 근데 두 번은 안 해준다. 내일 다시 와야겠다. 뭔가 다음에는 타로를 봐준다는 모금을 하고 싶은데 리폼도 빨리 왔으면 하고 하여튼 나는 대출금도 못 갚았는데 천천히 해야겠다. 카트리나가 해준 머리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더 재밌게 플레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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