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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DO_일상

BDSM 성향 테스트 하기! : 성향 결과 = 프레이, 브랫

by TAEYANGDONNY 2023.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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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SM 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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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향 결과 = 브랫, 프레이

이번에 재미로 해본 성향테스트를 공유해 본다. 나의 성향에 대해서 검사해 볼 수 있어서 커플끼리 해도 좋은 테스트인 거 같다. 나는 친구와 같이 했는데 내 결과 중에서 수치가 높은 강함에 속하는 성향인 브랫과 프레이를 적어보려고 한다. (나는 원래 내가 성향이 있다는 걸 알았음!😂)
 
나머지는 마조히스트, 스팽키, 디그레이더, 리틀이 양수로 나왔다. 여기서 디그레이더만 돔인데 내 기억으로는 이전에 해당 테스트를 했을 땐 디그레이더가 가장 높았다. 성향도 변하는 거 같다. 나는 내가 가하는 걸 조금 더 좋아한다고 생각했지만 결과는 달랐다. (근데 디그레이더로 상대와 함께 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본다. 마치 관계마다 성향을 장착하는 것과 같다는 느낌...?🫢)

성향 결과 = 브랫, 프레이, 마조히스트 ...‼️

브랫 : 브랫 성향은 이유 없이 순종하지 않으며, 상대방이 자신을 강제로 굴복시켜 주기를 바라는 성향입니다. 그들은 상대방을 곤란하게 만드는 장난이나 말썽을 부리기도 하고, 상대방의 부탁이나 지시에 따르지 않고 반항하며 저항합니다. 그들은 상대방이 자신의 버릇없는 모습에 화를 내거나 돌변하는 모습이 보고 싶어 합니다. 그들은 순종하는 것보다 굴복하는 것이 더 짜릿하다고 생각합니다.
 
프레이 : 프레이 성향은 거칠게 반항하고 저항하는 자신을 상대방이 무참하게 제압해 주기를 바라는 성향입니다. 그들은 명령을 받는 것이나 순종하는 것에는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그들은 자신을 지배하려는 상대방에게 소리를 지르며 때리고 깨물기도 하지만, 정말로 상대방이 멈추길 바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제압하려고 하는 상대방을 있는 힘 것 밀어내고 저항하는 과정에서 흥분과 쾌감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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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와 성향이 맞는 헌터 성향은 운동을 많이 해야 한다고 하는데 헌터 성향이 나온 주변인을 봤을 땐 진짜 매일 운동을 하는 사람이기는 했다...!
 
마조히스트 : 마조히스트 성향은 상대방에게 피학 당하면서 느껴지는 고통을 통해서 쾌락을 느끼는 성향입니다. 넓은 의미로 정신적인 피학까지 포함하기도 합니다. 그들은 고통을 짜릿하다고 생각하며 그 고통으로 인해 발생한 상처나 아픔을 즐깁니다.
 
(오아... 야하다...) 브랫이랑 프레이라는 걸 알고는 성격에도 성향이 반영이 되는 거냐는 질문을 받았다. 실제로도 장난기가 과분해서 상대방을 꼬집거나 놀리기도 하고 말을 거꾸로 한다던가 안 듣고 생각과 다르게 예의 없이 말하거나 나도 모르게 삐뚤어진다. 프레이와 마조히스트는 섭에 가깝지만 섭은 아닌 성향이라고 한다. 
 
실제로 나는 지배를 받는 건 좋아하지 않는다. 다만 브랫 성향이 있어서 굴복할 수밖에 없는 분위기를 가진 사람이라면 섹시하게 느껴지는 건 맞는 거 같다. 뭐 기회가 된다면 성향에 대해서도 더 연구해보고 싶달까...
 
심심하거나 나라는 사람이 가진 성향에 대해서 알고 싶다면 성향 테스트를 해보는 것도 추천한다. 사실 주변에 바닐라만 잔뜩 있는데 헌터와 사디스트가 주변에 있어서 (헌터- 프레이, 사디스트 - 마조히스트) 연구해보고 싶은데 직접 경험해 보기에는... (오모... 어모...) 농담이고 하여튼 여기서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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