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레볼루션 (모바일게임추천) : 마블 영화를 보는 기분이 드는 게임

요즘 여기저기에서 많은 홍보를 하고 있지만 무엇보다 내 동생이 계속 이 게임을 깔라고 해서 플레이해보기로 했다. 평소에 마블을 사랑하기도 하고 여러 가지고 할 필요가 있다고 느껴졌다. 다만 게임에 대한 확신이 부족해서 시작을 하기 꺼려하다가 결국 퓨처 레볼루션이라는 게임을 내 폰에 깔았다. 아직 캐릭터에 대해서 잘 모르기 때문에 느낌으로만 작성하는 글이다.

퓨처레볼루션 게임시작

처음에 다운로드를 시작하고 바로 마블 퓨처 레볼루션의 세계로 입장을 할 거냐는 알림이 도착한다. 나는 망설임 없이 바로 이 세계로 입장하기로 했다. 나는 게임을 할 때 항상 새로운 세상으로 간다는 생각을 한다. 과연 이들이 만든 마블 퓨처 레볼루션이라는 세계를 다 볼 수 있을까?

퓨처레볼루션 그래픽

퓨처 레볼루션 그래픽을 보자마자 진짜 영화를 보는 거 같았다. 이렇게 수준 높은 그래픽은 오랜만이라 그런지 게임을 시작하기 전 마음이 설렜다. 그래픽처럼 등장한 아이언맨도 그렇고 스타 로드도 그렇고 보자마자 게임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 확실한 것은 게임 속 스토리텔링이 정확하게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스킵을 할 엄두가 안 났다.

퓨처레볼루션 스타 로드

처음에 스타 로드를 플레이할 때는 와 얘다. 타격감 나는 정말 좋았다. 스킬도 화려하고 그래픽이 다했다 생각이 들만큼 완성도가 높은 게임 같았다. 물론 조금 더 플레이해야 알겠지만 모바일에서 이런 느낌을 낸다는 거 자체에 나는 감탄을 했다.

퓨처레볼루션 블랙 위도우

그리고 블랙 위도우를 해봤는데 와 이건 뭐 총은 살짝 컨트롤하는 게 어려웠지만 이렇게 핫한 언니를 플레이할 수 있다면 바로 블랙 위도우를 선택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엄청 강한 느낌은 아니지만 콘셉트 자체가 너무 마음에 든다.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스파이라는 것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그래서 나는 바로 블랙 위도우를 플레이하기로 했다.

 

 

퓨처레볼루션 스톰

스톰이라고 알려진 오로로 먼로는 고대 아프리카 여사제의 혈동으로 날씨와 관련된 원소의 힘을 조작할 수 있는 뮤턴트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나한테는 그저 마법사 느낌이 나는 캐릭터였다.

퓨처레볼루션 아이언맨

아이언맨도 정말 괜찮다. 내가 아이언맨이 될 수 있다니라는 기대감이 있고 실드가 있고 조작 난이도가 그렇게 높지 않다. 그렇지만 다른 캐릭터에 비해 스킬이 조금 약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스킬들을 쓸 때 웅장함이 부족한 느낌이 드는 그런 느낌이다. 

퓨처레볼루션 스파이더맨

스파이더맨은 조작하는 거 자체가 너무 재밌을 거 같았지만 끌리는 캐릭터는 아니다. 방사성 거미에 물려 초인적인 힘을 갖게 된 피터 파커는 스파이더맨이 되어 자신의 힘을 다른 사람들을 돕기 위해 쓰겠다고 다짐하는 정형적인 히어로다. 하여튼 스파이더맨을 너무나도 사랑하지만 플레이하는 게 끌리지는 않았다.

퓨처레볼루션 캡틴 마블

솔직히 캡틴 마블은 잠깐 플레이를 했을 때 제일 하고 싶다고 생각이 드는 캐릭터였다. 조작 난이도도 중간이고 플레이하는 거 자체가 어렵지 않아서 진짜 추천한다. 왜 캡틴 마블이 그렇게 좋지 못한 평가를 받고 있는지 아직 플레이를 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잠깐 플레이했을 때 느낌은 정말 좋았다.

퓨처레볼루션 캡틴 아메리카

캡틴 아메리카를 잠깐 해봤을 때는 방패가 무기인 것이 뭔가 그렇게 괜찮지는 않았다. 생각보다 어렵고 무언가 답답한 느낌이 들어서 나와는 맞지 않지만 스킬 자체는 괜찮고 뭐 나름 좋은 히어로라고 해야겠다. 아직 플레이를 직접적으로 해보진 않아서 프롤로그를 접해본 느낌으로만 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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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레볼루션 닥터 스트레인지

초월적인 마법의 힘을 갖게 된 스티븐 스트레인지라고 설명이 되어 있다. 스톰이 마법 계열 느낌인 줄 알았더니 알고 보니 마법사는 따로 있었다. 뭔가 위엄이 있는 캐릭터다. 마법진이 꽤나 고급스럽고 진짜 그래픽은 너무 괜찮다. 내가 이 게임을 계속한다면 이 그래픽에 빠져서 못 나오는 거라고 하면 좋을 거 같다. 닥터 스트레인지 캐릭터도 사람들이 꽤 괜찮다고 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