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방이 필요한 완벽주의자, 어딜 가나 주목받는 스포트라이터
심심할 때 해볼 수 있는 테스트로 왼쪽에 있는 건 내 결과이고 오른쪽에 있는 건 나와 잘 맞는 사람이라면 이럴 거 같다고 선택하니 바로 어딜 가나 주목받는 스포트라이터가 나왔다. 내 결과는 정말 맞는 거 같다. 하나씩 살펴보자면,
- 원리원칙주의자, 바꾸지 말고 그냥 하던 거 하자!
맞는 거 같다. 원리원칙에 대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있다.
- 너무 뜬구름 잡는 얘기는 차단
자유로운 상상을 좋아하지만 너무 뜬구름을 잡는 얘기는 어느 정도 현실에 두고 얘기하는 편이긴 하다.
- 얘는 빚지는 건 싫어하더라 기브 앤 테이크 확실함
이거 정말 공감한다. 사람마다 다른데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주는 것도 많이 주고(이런 게 있음... 다른 사람한테 쓸 바엔 내 사람 챙기겠음...🥰)받는 것도 좋다. 물질적인 사랑을 추구하지는 않지만 물질에도 마음을 담을 수 있다는 걸 안다.(그래서 괜히 받았다가 돌려줘야함... 안 받고 만다...😅) 근데 그냥 보통인 사람이나 관심이 없으면 오고 가는 게 명확해야 나중에 탈이 없다고 생각한다.
(이건 진짜 맞음...😊)
- 힘들면 그냥 아무생각없이 눕거나 빨리 집중해서 스트레스 원인을 없앨래
힘들면 쉬는 시간이 정말 필요하다. 아니면 빨리 끝내버리거나 한다. 오래 갖고 있는 거 자체에 너무 큰 스트레스를 받는 건 사실이다.
-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다 항상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
최악의 상황. 끝을 예상해야 시작이 가능할 때가 있다. 시작이 반이라고 하지만 시작을 하기 전 모든 생각을 마치는 것도 나름대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 늦는 것보단 빠른 게 낫다! 약속 시간 철저한 성격
약속 시간 철저한데 나도 사람이다 보니 가끔 늦는다.
- 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건너야 하는 스타일
여러 번 두드려 본다. 이렇게도 저렇게도.
- 그래도 업무가 생각대로 딱딱 풀리면 희열 느껴
뭐든 딱딱 풀리면 너무 좋다.
- 전화보단 카톡 제발!
전화는 잘 안 받는다. 카톡은 잘 안 하는데 그나마 요즘은 하긴 하는데 전화보다는 카톡으로 하는 게 편하긴 하다.
(근데 좋아하는 사람과는 전화하는 거 무지 좋아함...☺)
- 책임져야 하는 일이 많아지면 스트레스 엄청 받아
책임을 잘 안 진다. 나에 대한 일 빼고는 책임을 져야 하는 게 무얼까.
(책임져야 하는 일은 끝까지 책임을 가집니다...😗)
- 은근 부끄럼 많아
그런 거 같다.
(괜히 부끄럽달까...🤭)
- 마감을 무사히 마치고 4000% 방전돼
방전도 잘 된다.
- 불안한 건 일단 확실해질 때까지 확인하는 편이야
요즘 입 버릇처럼 "확실히.", "확실해" 이런 말을 내가 자주 쓴다. 보통 내가 입버릇이 생기면 빠르게 고치려고 하는 편인데 내가 불안한 부분에 대해 확실하게 하려고 확인차 말을 붙이는 거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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