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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서 우영우 김밥집에 다녀왔다. 드라마를 너무 재미있게 봤는데 수원에서 걷다가 발견해서 너무 좋았다. 더운 날씨와 높은 굽을 신고 꾸역꾸역 올라갔는데 앞에서 사진 하나 찍고 다시 내려왔다. 그냥 신기하게 보고 왔다.
수원에 가면 한 번은 가서 사진을 찍을만하기는 했다.
연극을 보는 걸 정말 좋아하는 편인데 수원에 가서 연극이 있길래 바로 예매했다. 처음 연극이 시작했는지도 모르게 시작되는 부분이 좋았고 배우들이 연기를 정말 잘했다. 뭔가 4명이 돌고 돌아 사랑을 하는 느낌이 들었는데 연인 간에 있을 법한 일들을 잘 보여줬다. 특히 바람을 피우는 부분에서 결혼을 기다리는 여자의 비참한 마음이 나에게까지 전해졌다. 살짝 노골적인 부분이 있어서 부모님과 보는 것보다는 친구나 애인과 보는 걸 더 추천한다. 내가 본 날에는 어른들도 꽤 많이 있으셨긴 하다. 별 탈 없이 잘 봤다.
아 연극 또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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