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건 없으니까 : 캘리그라피 독학 중...✍🏻

영원한 건 없으니까 💭

영원한 건 없으니까 💭

요즘에는 하늘을 그리는 게 재밌다. 하늘과 샤랄라 한 분위기가 자꾸 그려진다. 이유는 모르겠다. 

 

사람은 태어나서 영원히 살지는 않는다. 나이가 들어서 수명을 다 사용하기도 하고 예기치 못한 사고에 먼저 떠나기도 한다. 사람은 언제 태어날지도 떠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살아간다. 나도 그렇다. 영원한 건 없으니까💭

 

영원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은 이야기 속에서만 등장한다. 그리고 하늘도 무한하다. 끝이 보이지가 않아. 요즘에는 하늘을 바라보는 일이 많아졌다. 하늘은 영원할까...? 어릴 적부터 하늘을 믿고는 했는데 하늘은 나를 믿고 있을까...? 

 

나도 너도 하늘도 알 고 있잖아. 영원한 건 없었고 괜찮아. 그런 마음을 적어봤다. 초록색 배경에 뭉개 구름을 그리면서 생각을 정리해 봤다. 구름 사이로 보이는 초록색은 바다일까? 아 모르겠다. 뭐라도 상관없다. 어차피 영원한 건 없으니까. 세월이 변하면 무엇도 함께 달라지니까 깊은 생각은 잠시 내려놓기로 했다. 지금 하는 생각도 고민도 무엇도 영원한 건 없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