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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DO_일상

아이폰 방해금지 모드로 살기 : 나는 세상 편하지만 주변사람이 불편한 집중모드

by TAEYANGDONNY 2022.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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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집중모드 : 방해금지모드

나는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방해금지 모드를 켜고 생활한다. 방해금지 모드는 전화가 부재중으로 뜨고 많은 알림들이 울리지 않아서 정말 집중하고 싶거나 스마트폰으로 영화를 보거나 무언가를 할 때 정말 괜찮다. 특히 게임을 할 때도 절대 흐름이 깨지지 않아서 너무 괜찮다고 생각하는 모드다. 설정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밝기와 소리를 조절하는 왼쪽에 집중모드를 클릭하면 다양한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아이폰 집중모드

그렇지만 나에게는 편한 이 모드가 다른 사람들에게는 불편하다고 한다. 특히 나 같은 경우에는 딱히 업무를 볼 게 없어서 사용이 편리하지만 업무로 스마트폰을 대부분 사용한다면 이 집중모드가 오히려 불편을 가져올 수 있다. 방해금지 모드 중에는 다른 사람이 내게 전화를 해도 1번에서 두 번 정도 연결음이 가다가 자동응답으로 넘어가버린다. 그래서 혹시라도 끊었다고 생각하거나 차단을 했다고 생각할 수 있다. 이런 것들도 설정에서 내가 어떤 일이 있다고 알리는 것도 있긴 하지만 굳이 귀찮아서 그런 거 까지 설정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너무 연락에만 집중하다 보면 하루 종일 스마트폰만 바라봐야 하는 데 이런 모드가 있어서 오히려 나는 편리하다고 생각이 든다. 나는 모드를 설정하면서 3분 이내 같은 사람에게서 온 전화는 알리도록 활성화가 되어 있어서 급한 전화들은 다 받을 수 있었다. 내게 집중할 일이 있을 때 집중모드로 설정 후 하고자 하는 일들을 마치면 좋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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