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많은 시간을 투자는 건 아니지만 꽤나 꾸준히 하고 있는 게임이 있다. 요즘도 공카를 가보면 많은 사람들이 하고 있지만 조금 예전 게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거 같다. 이번에 8월 8일까지 한정판으로 나왔던 테마들을 구입할 수 있어서 새로 나온 테마도 구경하고자 오랜만에 좀 둘러봤다.
캔디 팩토리는 너무 귀여운 거 같지만 사실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내가 처음 아이러브커피를 시작할 때는 트로피칼 테마가 나왔는데 거기에 빠져서 1호점을 꾸미기 바빴다. 아마 그 테마가 아니었다면 나는 금방 다른 게임을 했을지도 모른다. 아이러브커피는 무과금도 당연히 가능하겠지만 초반에 내 카페를 예쁘게 꾸미고 싶어서 현질을 하고는 한다. 물론 나도 그랬고 통일해야 하기 때문에 더 그렇게 된다. 지금은 어느 정도 자본이 쌓였기 때문에 예쁜 골드 템으로도 꾸미라면 꾸밀 수 있다. 또 이벤트로 많은 아이템을 주기 때문에 오래 할수록 재밌고 어느 정도 할 게 많은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2호점 윗층을 꾸며보기로 했다. 체리가 자꾸 부족해서 2호점을 다 늘리진 못했지만 더 이상 두고 볼 수는 없다고 생각해서 바로 꾸미기로 했고 최대한 캐시는 안 쓰는 방향으로 꾸며보려고 한다.
벽이 있으면 더 자유롭게 꾸미겠지만 왠지 2층에는 안 어울리는 기분이 들었다. 다음에는 더 꽉 예쁘게 만들기 위해서 시간을 조금 더 써야겠다. 만렙까지 너무 멀어서 계속할 거 같다. 나는 뭐 하나에 빠지면 그것만 계속하기 때문에 꼭 100 렙을 찍을 수 있을 거 같지만 가끔 아이러브커피가 답답하게 느껴질 때도 있다. 그렇지만 카페 사장님으로서 3호점까지 예쁘게 꾸미는 그날이 오길 바란다.
지금 내 카페 상태는 복잡하고 너무 정신이 없다. 빨리 시간을 내서 1호점 1층 M층 2층을 심플하고 마음에 들도록 꾸미고 싶다. 그래도 2층은 너무 마음에 든다. 2층은 미스테리와 마법사 느낌으로 꾸며봤다. 라벤더 아이템도 조금씩 섞여있다. 다음에는 내 카페가 조금 더 정돈되어있기를 바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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