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즈4 아일랜드 라이프 일반인 심 커플로 즐기기 (파트 2)_33

2021.08.22 - [TAEDO_게임/THE SIMS4 (심즈4)] - THE SIMS4 (심즈4) 아일랜드 라이프 : 돌고래 만나기 인어플레이 Part 1_32

THE SIMS4 (심즈4) 아일랜드 라이프 : 돌고래 만나기 인어플레이 Part 1_32

인어심으로 바다를 즐기는 것도 좋았지만 술라니에서 나는 커플과 해변을 즐겨보기로 했다. 여름에 바다로 수영을 하러 꼭 가고 싶었는데 결국에는 집에서 심즈로 바다를 보는 게 전부였지만 즐거웠다.

심즈4 함께 스노클링하기

유나와 유호는 함께 스노클링을 하기로 했다. 유나와 하트 게이지가 찬 사람이 많이 보이는 건 바람둥이 심이기 때문이다. 그런 그녀에게도 사랑이 있다. 그는 바로 권유호다. 스노클링 같은 경우는 인어가 하지 못하기 때문에 일반인 심으로 즐기기로 했다.

심즈4 술라니 즐기기

해변을 즐기고 있는 커플 유나와 유호를 보며 나 역시도 좋은 여유를 느낄 수 있었다. 바다나 수영장에서는 심으로서 항상 조심해야 하는 것이 있다. 바로 익사로 죽을 수도 있기 때문에 심을 잘 봐야 한다. 가끔 유호는 익사로 죽어가고 있다고 떠서 마음이 내려앉을 때가 종종 있었다. 아일랜드 팩은 솔직한 평을 하면 술라니때문에 사야 하는 거 같다. 너무 예쁘고 해변에서 사는 거 자체가 행복이다.

심즈4 술라니 커플

이들의 사랑은 술라니에서 더 커졌다. 계속 연애를 하고 있고 내가 시키지 않아도 애정을 다하는 커플이다. 유나가 바람둥이라서 유호를 계속 만들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이 둘이 계속 함께하기를 바라며 플레이했다. 나도 나중에는 해변에서 살아봤으면 좋겠다. 실제로 내 아버지는 4년 정도 후에 해변으로 가서 정말 본인만의 생활을 시작하신다고 했다. 또 본인이 세상을 떠날 땐 바다에 뿌려지셨으면 좋겠다며 얘기하신 적도 있다. 바다라는 공간 자체를 사랑하시는 거 같다. 그래서 나는 심즈를 플레이하면서 정말 바다에서 사는 게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바다를 바라만 보는 것도 힐링이 될 수 있으니 말이다.

 

심즈4 아일랜드 라이프 

너무 즐거워 보여서 요즘 커플 플레이를 하면 나도 빨리 사람을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다 현실 타임이 찾아오면 모든 커플들을 갈라놓고 싶어지는 사악한 마음이 든다. 그래도 거대한 자연을 담은 아일랜드 라이프 술라니를 직접 플레이해보니까 너무 좋았다. 아직 아일랜드 라이프에 있는 기능이 많아서 조금 더 플레이하면서 글에 담고 싶은 내용이 있으면 가져오고 싶다. 아일랜드 라이프를 플레이할 때는 바다에서 지내는 것과 인어 심플레이를 하는 것이 가장 재밌어서 혹시라도 지루하다면 바다를 즐기는 커플과 인어 심플레이를 해보길 추천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