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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회사에 출근하기 전 하는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는 대부분 구성이 똑같다. 내가 지금까지 했던 것들은 다 똑같아서 한번 해보면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다. 요즘 코로나가 엄청 심해지고 있는데 출퇴근길 지하철만 봐도 왜 그런지 알 거 같다. 음식점이나 피시방 등 영업시간을 제한하는 게 사실 아침에 출근할 때 대중교통에서 주변을 보면 뭐하는 짓인가 싶을 만큼 이제 코로나 방역은 없다고 생각이 든다. 그저 매주 내가 걸렸나 아닌가 자가 진단하고 마스크 열심히 쓰고 집에 와서 손 씻고 의심된다면 선별 진료소 방문해서 검사받고 이게 다인 거 같다. 내 동생 친구도 코로나에 걸렸다는데 이제 나라고 안 걸린다는 보장이 없으니 그냥 흘러가는 대로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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