겐드리의 선술집을 받아야 하는 이유는 월드가 좋아서라기보다는 무료로 스킨을 받을 수 있어서가 가장 크다. 겐드리의 선술집 설명을 읽어보면 중세 시대에 대해 알아보고 여러분만의 서바이벌 모험을 시작하세요!라고 되어있는데 중세시대에 대한 지식을 얻을 수는 없었다. 개인적으로 내가 월드를 다 못 본 건가 싶을 정도로 그냥 서바이벌인데 초기 자본이 주워진 그런 기분이 들었다. 한번 더 플레이해볼 필요가 있다. 우선 초반 플레이 후기를 남겨본다.
스킨을 선택하고 플레이하면 조금 더 이입을 할 수 있는 이상한 기분이 든다. 스킨은 개인적으로 되게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 예쁘다. 무료치고는 정말 괜찮은 거 같다.
바로 옆에 건물이 있는데 이 건물 느낌은 중세 같긴 하지만 여기는 주민들이 살고 있고 침대가 굉장히 많다. 게스트 하우스처럼 마치 기숙사 같은 느낌이 들었다. NPC를 본 월드는 아니라 바로 말을 타고 여기저기 다녀보기로 했다.
말을 타고 달리는 기분은 정말 좋다. 마크에서 말을 타는 거 자체가 가끔 힐링처럼 다가온다. 초원을 그저 달리다 보면 말이랑 정이 들기도 하고 여러 가지로 행복함을 느끼는 요소랄까. 하여튼 이 월드는 조금 미완성인 거 같았다. 엄청난 절벽 같은 게 있었고 이 공간이 뭐지. 도대체 그냥 텅 비워있었다. 그리고 초반 건물들 외에는 조금은 끊기는 기분이 들어서 월드가 어딘지 모르게 아쉬운 거 같다. 그래도 마인크래프트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는 월드라 한 번쯤은 플레이해도 괜찮다는 생각이 든다. 다음에 혹시라도 플레이를 또 해본다면 후기를 남겨야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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