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크래프트 모바일 : 교육 > 지속 가능 도시 월드 리뷰

마인크래프트 무료 월드 : 지속 가능성 도시

마인크래프트 모바일 장점은 누워서도 할 수 있다는 것과 마켓플레이스에서 교육으로 들어가면 무료 월드가 정말 많다는 거다. 그중에서 오늘은 지속 가능성 도시라는 월드를 플레이했다. 

마인크래프트 모바일 : 지속 가능성 도시

좋은 아침이라며 처음에 들어가면 교사가 있다. 수업도 할 수 있고 월드를 돌아다니다 보이는 NPC들과 대화하기를 하면 여러 시스템을 설명해준다. 이거 진짜 교육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재밌고 신기하고 이걸 이렇게 만들었다니 하면서 좋았는데 동생은 지루하다고 한다.

마인크래프트 모바일 : 월드 리뷰!

여기는 물을 어떻게 깨끗하게 만드는 지 알려주는 곳인데 진짜 이걸 어떻게 이렇게 만들었는지 대단하다. 나는 마치 체험을 하러 온 학생처럼 플레이를 했고 이제 마인크래프트가 게임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교육적인 콘텐츠를 계속 만들어간다는 걸 알 수 있었다. 무료라는 점에서도 아이들도 손쉽게 월드를 접할 수 있고 무료라고 해서 절대 무시할 월드가 아니라 내가 부모라면 아이에게 마인크래프트 모바일을 결제해줄 거 같다. 보모님을 설득할 때 이런 교육적인 콘텐츠가 있음을 알리는 게 중요한 설득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막대 거름체 : 마인크래프트 게임 리뷰

거름체는 커다란 재료 덩어리의 유입을 방지하고 물수건과 나무는 걸러진 아이템의 일부일 뿐이라며 여럿 거치는 과정에서 티끌 또한 물에서 제거 된다고 설명해준다. 최근에 아프리카 아이들이 식수 문제로 많은 병을 얻어간다는 영상을 봤는데 그들도 이런 시스템을 만들면 충분히 발전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목재 하치장 : 마인크래프트 모바일

목재 하치장이라는 걸 사실 처음 알았다. 그냥 목재들을 운반해서 놓는 곳인 거 같은데 설명을 조금 더 확실하게 해줘서 진짜 교육적으로 잘 만들었다. 하여튼 감탄하면서 플레이했다. 게임 속에서 지속 가능 도시를 자세히 설계해둔 거 자체가 우리가 이 월드를 경험해야 하는 이유로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인크래프트 모바일을 플레이한다면 꼭 한번 월드를 방문해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