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와는 보라색 모자를 쓴 애인데 얘네는 형제가 다 비슷하고 이름만 달라서 솔직히 웃기다. 하여튼 다음날 얘를 찾아서 낚싯대를 주려고 했다. 누에고치는 나무를 차면 나오고 동괴는 용광로에서 만들 수 있다.
아침에 마을 사람들도 만나고 칠와를 찾아서 만나기도 했다. 칠와에게 낚싯대를 주고 보상을 받을 수 있었다. 낚싯대는 나중에 쓸 일이 있을 거 같지만 당장은 다른 것도 해야 할 게 많아서 우선 내버려두었다.
오크스가 똥을 줍길래 똥을 줬더니 호감도가 떨어지면서 의도하지 않은 실수라는 것이 떴다. 그리고 대화에 버섯이 필요하다고 하니 아마 버섯을 좋아하는 게 아닐까 싶다. 여자 캐릭터를 만든다면 오크스와 결혼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아주 잠깐이지만 대화를 하는 방식이 마음에 들었다고 해야 하나?
원래는 나무를 차면서 레벨업을 했는데 나무를 찰 때마다 40씩 오르는 게 적다고 느껴졌다. 그래서 다른 활동을 해봤는데 제일 괜찮은 건 지금까지 몬스터를 죽이는 거다.
가끔 그냥 무당벌레가 아니라 곱슬머리 무당벌레는 경험치는 600이나 준다. 쏠쏠한 녀석이다. 나무를 차는 것보다 이런 몹을 잡는 게 효율이 좋다. 원래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공략이나 흐름을 보고 시작하는데 이번에는 무작정 시작해서 그런지 이렇게 하나씩 알아가는 재미가 있었다. 몹을 잡는 것이 나무를 차는 것보단 효율이 좋다.
유적지 1호에 가면 필요한 재료를 얻을 수 있고 비교적 돌과 광석도 정말 편안하게 얻을 수 있다. 80 골드를 내면 7일 내로 중복 입장 입장료가 발생하지 않으니 그리 비싼 편도 아니다. 바로 입장을 했다. 폐기된 유적지는 2호부터는 들어갈 수 없다. 1호 먼저 들어가야 하고 나는 1호로 바로 들어갔다.
폐기된 유적지에 가는 건 거의 필수다. 여기에 가야지만 얻을 수 있는 재료들이 있고 집 근처에서 곡괭이로 돌을 캐는 것보다 훨씬 더 효율 적이다. 여러 광석들을 캐고 돌도 한 바가지 캐면 그나마 있던 체력이 거의 없어졌다. 이제는 밤까지 어느 정도 체력을 쓸 수 있지만 음식을 먹지 않으면 아직은 너무 부족하다.
그리고 재료를 구하는 방식이 용광로 만들고 그다음에 그라인더를 만들고 순서대로 만들어야 한다. 가공을 해야 하는 재료들이 많이 있어서 그렇고 나 또한 절단기 먼저 만들려고 하다가 구리 칼날이 필요해서 다시 재료를 회수했다. 하여튼 이렇게 플레이 일지를 마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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