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코코아 별장 만들어주기 : 파라다이스 플래닝 #모동숲 게임일지 _52

모동숲 코코아 학교 !

코코아랑 학교에서 수다 떨다가 잭슨 선생님께 들켰는데 코코아와 잭슨이 둘 다 흐뭇하게 나를 바라봐서 너무 좋았다. 자율학습 시간인 거 같은 느낌이 너무 좋다. 일이 끝나면 꼭 학교에 들리는데 또다시 학교를 다니고 싶은 건가 착각이 든다. 그렇지만 다시 학생으로 돌아가고 싶진 않다. 교복은 이벤트성으로 입기가 좋지 불편해서 그다지 학교를 추억할 만한 게 없다.

모동숲 코코아 별장 만들기

도니토랑을 완성하고 코코아를 만났다. 새로운 아지트를 갖고 싶다며 내가 잠시 이야기를 들어달라고 하길래 귀여워서 바로 알겠다고 했다. 파라다이스 플래닝에서 일을 하다 보면 이렇게 레스토랑에서도 고객을 만나고 별장을 만들어줄 수 있다.

모동숲 코코아 별장 완성

이렇게 코코아 여름방학의 추억이라는 별장을 완성했다. 왠지 코코아 별장처럼 저 가운데 누워서 아무리 그림이더라도 보이는 바다와 하늘로 된 벽지 그리고 모래처럼 보이는 바닥과 그 위에 여유로움을 즐기고 싶다. 코코아가 마음에 들어 해서 다행이다.

모동숲 해피홈 네트워크

코코아 별장을 만들어주고 나니까 솜이가 내게 해피홈 네트워크라는 것에 대해 설명해줬다. 해피홈 아카데미와 제휴를 맺어서 해피홈 네트워크를 통해 인터넷으로 다른 사람이 만든 별장을 손쉽게 견학할 수 있다고 한다. 다음에 심심할 때 다른 사람이 만든 별장도 구경하고 와야겠다. 별장을 많이 만들어줄수록 더 많은 일들을 할 수 있게 되어서 진짜 재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