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find Self 성격 진단 게임 플레이 03.

2023.12.03 - [TAEDO_게임] - Refind Self 성격 진단 게임 플레이 02. (러너, 솔로 플레이어, 집사)

Refind Self 성격 진단 게임 플레이 02. (러너, 솔로 플레이어, 집사)

세 번째 게임 플레이를 시작한다!

Refind Self 성격 진단 게임 플레이 03. 도박

마지막 플레이를 시작했다. 평소 홀덤을 친구와 간단하게 치는 걸 좋아해서 300 코인을 모아서 딜러에게 가져갔다. 근데 룰을 잘 이해하지 못했다. 바로 잃었다. [300] 코인이 사라졌다. 게임은 딱 한 번만 했다.

 

코인을 모으는 건 어렵지 않았다. 이미 두 번 플레이를 하면서 어떻게 돈을 버는지 알았기 때문이다.

Refind Self 성격 진단 게임 플레이 03. 게임

여러 행동을 하다가 마지막에는 처음에 했던 게임과 동일한 게임을 했다. 이번에도 해봤던 게임이라서 선택하는 게 더 쉬웠다. 조금씩 머리가 공략을 아는 기분이 들었지만 사실 이 게임은 공략이 필요하지 않아서 이전보다 더 수월하게 끝냈다고 보면 된다. 효율적인 선택을 찾았다.

 

진단이 완료되었습니다. 게임을 종료합니다. OK. ⚠️

이대로 있을 생각입니다.

로봇 슌이. 최후의 선택조차도 인간이라면 어떻게 하고 있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다만 슌은 이대로. 이대로 있을 생각이라고 한다. 이 게임을 하면서 이 게임을 통해 나라는 사람을 찾을 수 있을지 궁금했다. 그렇지만 이 게임이 끝나고서 나는 이 게임이 내게 주고자 하는 메시지를 알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얻은 내 성격은... 장인, 무투가, 러너다.

 

이대로. 이대로 있을 생각이다. 

장인

장인. 캐릭터, 도구, 행위 등 모든 것에 집중된 열의를 가질 수 있는 성격. 장인은 하나의 선택이나 물건, 사상 등에 집착하는 열의의 성격입니다. 왠지 당신이 집중적으로 선택하는 것에 가치를 느끼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가위바위보에서 처음 내는 손이 있거나 좋아하는 가게에서 항상 메뉴가 정해져 있을지도 모릅니다. 당신은 매번 나는 고집이 있다고 의식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본능적으로 선택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 고집은 당신을 심지가 곧은 인간으로 구성할 수 있는 강력한 성격입니다.

무투가.

무투가. 복잡한 기능을 가진 것보다 심플하고 이해하기 쉬운 것을 선호하며 왕도를 가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 무투가는 단순한 선택과 행동의 취향을 가진 판단력입니다. 예를 들어, 음료를 주문할 때 최대한 심플한 음료를 주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사물이 단일적이며, 카테고리적이라는 가치관도 동시에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변과 어긋나지 않고, 무난한 답변과 선택을 찾아서 주위와 협조하는 힘도 가지고 있습니다. 결코 폭력적인 의미는 아닙니다. 당신을 자연스럽게 지키고 안정된 생활을 영위하는 중요한 능력입니다.

러너.

러너. 목표가 있다면 그것을 빨리 달성하고, 결과를 중시할 줄 아는 행동파 성격. 러너는 당신에게 커다란 날개를 주듯이 목표와 수간에 있어 최단 경로를 도출할 수 있는 성격입니다. 예를 들어, 당신을 유혹하는 길이 있다고 해도 목표에 접근하는 것을 우선으로 그 유혹을 끊어낼 수 있습니다. 또한 효율적인 동작도 이 성격의 특징 중 하나입니다. 당신은 신속하게 일을 해내고, 최단 시간에 결과를 낼 능력이 있습니다. 그 능력은 때로는 당신을 강렬하게 빛나도록 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결말.

이 게임을 하면서 나는 가방 속 편지를 읽고 양을 돌보는 것을 원했다. 그렇지만 결말이 정해진 이 게임은 내가 무슨 행동을 해도 양들을 파괴했다. 심지어 마지막에 양을 돌보는 상대를 공격하지 않았더니 게임이 끝나지가 않았다. 나도 의문이 들었지만 게임을 계속 진행했다. 그리고 마지막 플레이를 마치고 난 후 박사가 묻는다. 내 계획대로 100년 후에 나를 재생하려 하지 않는 이유는 왜지...?

Refind Self 성격 진단 검사 : 어떤 성격이든 저는 접니다.

슌에서 우츠와로 돌아온 로봇은 이렇게 말한다. 저는... 약속을 이루기 위해 그렇게 했습니다. 어떤 성격이든 저는 접니다. 

 

이 게임에서 처음 결말이 정해져 있다고 말했다. 나는 그걸 기억한다. 우츠와는 양을 파괴한다. 그건 우츠와다. 어떤 성격이라도 우츠와라는 로봇은 양들을 파괴한다. 나는 내가 어떻게 하고 싶다는 것보다 박사가 양들을 돌보아달라는 메시지를 보고 그렇게 하려고 했다. 겉으로는 세상 이기적인 나조차도 게임에서 박사를 위했다. 그렇지만 게임은 나를 그렇게 하게 두지는 않았다. 이건 이 게임이 정한 결말이다. 물론 박사가 원하는 재생을 돕는 것도 내 선택이다. 하지만 박사가 남긴 메시지를 안 보고 게임을 했다면 나는 양들을 돌보고자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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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ind Self 성격 진단 검사 플레이 03.

생각하는 방식이 달라도, 맞이하는 방식이 달라도. 제 마음은 변하지 않습니다. 진정한 저를 봐주세요!

 

아, 요즘 나라는 사람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나는 나를 연구하는 사람이고 탐구하고 분석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나라는 사람에 대한 뚜렷하고 분명한 결과지가 있다. 그런 내게 이런 게임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줘서 너무 고맙다. 혼란스러운 마음으로 고민도 해보고 내 사람들과 대화를 하며 다시 정리도 해보면서 얻지 못했던 부분을 이 게임을 통해서 느낄 수 있었다.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이제 마지막 최종본으로 나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서 진정한 의미를 이해해보려고 한다. 그럼 마지막 최종본을 적어보겠다. 여기까지 게임 플레이를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