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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DO_게임

Refind Self 성격 진단 게임 최종본. (상인, 수집가, 평화주의자, 러너, 도박사)

by TAEYANGDONNY 2023.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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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내 MBTI는 INTJ-A (EINTJP😈)

당신을 가장 상징하는 성격 : 상인

나를 가장 상징하는 성격은 상인이다. 상인은 경제적인 우위를 선택할 수 있는 성격이라고 한다. 나는 내가 가질 이익을 계산하는 게 빠르고 감정에 휩쓸리지 않는다. (감정에 휩쓸리는 걸 굉장히 혼란스러워하는 편이다.😭) 합리적이고 타산적인 거 맞다.

 

사실 이게 게임을 하는 내 성격을 나타내는 거와 비슷해서 평소와 같은지 비교를 해보는데 개인적으로는 보편적으로 생활할 때와 비슷한 거 같다. 

당신을 보충해주는 성격 : 수집가

나는 지금보다 미래를 생각한다. 미래에 대해서 고민하는 일이 많고 지나간 일이나 지금 상황보다는 앞으로를 더 중요하게 여긴다. 그래서 지난 일에 머물러 있지는 않고 앞으로 해야 한다. 기회를 가만히 기다릴 줄 아는 성격이기도 하다. 조급한 마음으로 기회를 엿보고 놓치는 어리석은 짓을 하기보다는 한 발 물러나서 때를 지켜보고 기회를 유연하게 가져오는 걸 좋아한다. 

 

이전부터 내가 하고 싶은 모든 건 부드럽게 이루어졌다. 

당신을 보충해주는 성격 : 평화주의자

사실 내가 평화주의자라고 생각하지는 않았는데 내가 이 전에 쓴 글들을 보면 나는 무기를 버리는 사람이 맞다. 싸움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다. 성급하게 선택을 하지는 않아서 모두가 도움이 되는 방법을 끝까지 모색할 수 있는 훌륭한 힘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대화, 그리고 모두가 도움이 되는 방법을 끝까지 모색할 수 있는 훌륭한 힘입니다. (나를 위한 방법을 모색하는 편이긴 하지만 나도 모르게 상대와 모두를 위하고 있긴 하다.😅) 평등하고 평화롭기를 바라는 건 진짜 공감했다. 이전에 쓴 글을 보면 내가 이런 성격을 가진 게 맞는 거 같달까...? (이전에 적은 캘리그라피를 첨부해 본다!💭)

2023.08.06 - [TAEDO_일상/캘리그라피] - 캘리그라피 : 공격하지 마. 방패가 망가졌어. 잠시 멈춰줄래. 총알을 다 써버렸어.

 

캘리그라피 : 공격하지 마. 방패가 망가졌어. 잠시 멈춰줄래. 총알을 다 써버렸어.

공격하지 마. 방패가 망가졌어. 잠시 멈춰줄래. 총알을 다 써버렸어. 나는 공격을 받기 쉬운 사람인 거 같다. 그는 나를 공격하는데 주저하지 않았다. 도대체 내게 왜 공격을 하는 걸까? 항복을

taeyangdoni.tistory.com

숨겨진 성격 : 러너

목표에 접근하는 것을 우선으로 그 유혹을 끊어낼 수 있다. 효율적인 동작도 이 성격의 특징 중 하나. (나 진짜 효율충이다...😅) 과정보다는 결과를 중요시하는 것도 맞다. 이건 내 숨겨진 성격이라고 한다.

 

이 능력이 때로는 나를 강렬하게 빛나도록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라...?🫢

가장 먼 성격 : 도박사

나와 가장 먼 성격은 도박사. 골수 도박꾼. 확률에 대해 도전하거나 설렐 수 있는 성격. 도박사는 확률이나 미래에 대해 희망을 갖고 용기 있게 내기를 할 수 있는 성격입니다. 예를 들어, 코인의 앞뒷면을 걸 때 거기에 이익이 있으면 당신은 적극적으로 베팅할지도 모릅니다. 리스크를 기회로 바꾸고, 모든 불안 요소에도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현재보다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정신력의 소유자입니다. 그리고 당신은 운명을 받아들이고, 깨끗하고 시원한 삶을 살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내가 가끔 친구랑 홀덤도 치고 그러는데 나는 신중하게 베팅하는 편이다. 그렇다고 복권을 안 사거나 그러지도 않고 가끔은 재미로 도박사와 비슷한 성격을 가질 때도 있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나와 가장 먼 성격이라니. 예상하지 못한 결과라서 생각해 보면 확률적인 게임에 빠져서 몇백만 원을 게임에 쓴 적이 있었는데 그 후로는 도박성 게임에는 손도 안 댄다. 모든 게임 속 요소에 도박성이 들어가는 게 있지만 웬만하면 랜덤은 좋아하지 않게 되었다. 

 

도박성 게임을 하고 난 후 게임 요소나 그 시간들은 재밌었지만 두 번 할 짓은 아니라는 결론이 내려졌기 때문이다. 실제로 해당 게임을 진행할 때도 나는 딜러와 게임은 딱 한 번만 진행했다. 그저 게임 속 요소를 즐기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렇게 풀어보니까 나와 가장 먼 성격인 거 같다. 

 

게임 후기 : 솔직히 나는 돈이 아깝지는 않았다. 게임 자체가 분위기도 너무 좋고 이입해서 하게 되는 부분도 있고 조작이 어렵지 않아서 흐름을 따라 플레이를 하다 보면 성격이 검사가 된다. 결과를 받는 거 까지 3번 플레이를 해야 하지만 이 게임 속에서 내가 배울 수 있는 부분은 생각보다 많았다. 나라는 사람에 대해서 탐구하고 싶다면 해볼 만하다고 생각한다. 모든 성격을 이 게임에서 비난하지 않는다. 어떤 성격을 가진 나라도 좋게 설명된다는 점이 나라는 사람이 가진 장점을 찾기에도 충분하다고 본다. 하여튼 결론은 해볼 만하다고 생각함. 시간 있을 때 나만의 시간을 가지며 플레이하면 좋음. 돈은 안 아까움. 어드벤처 게임 좋아하면 더 추천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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