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서 소피의 가게에 들려도 보고 캐릭터에서 질주를 업그레이드했다. 질주할 때의 지구력 소모를 초당 3점 감소한다고 해서 빠르게 달리고 싶었기 때문에 질주를 선택했다.
토디를 만났다. NPC를 만나면 할 수 있는 것들이 위에 뜬다. 지금은 우선 대화만 하는 걸로 했다. 대화를 시작하면 뭐 별 말을 하는 건 아니다. 아직 초반 플레이라서 확실하진 않지만 그래도 호감도가 대화로도 조금씩 오른다.
칠와라는 형제 중 막내를 만났는데 이 친구랑은 가위바위보를 할 수 있었다. 가위바위보는 완전히 운빨이고 랜덤이라 아무거나 누르다 보면 이기거나 진다.
주변을 둘러보면서 2일차까지는 빈둥거리기 딱 좋았다. 이제 퀘스트를 하러 가야 했다. 퀘스트는 용광로를 만드는 것이고 어렵지 않게 성공할 수 있다. 우선 돌과 나무를 모아야 한다.
작업대를 통해 스툴을 만들 수 있고 돌을 구한 후 스툴을 하나 제작해준다. 스툴은 돌이 10개가 필요하다. 만드는 시간은 바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재료만 모아오면 쉽게 만들 수 있다.
상회의 테스트2 용광로를 만드는 건 쉽게 끝냈다. 구한 재료를 선택하면 바로 용광로가 만들어진다. 그리고 그것을 가지고 퀘스트를 완료하러 향했다.
공방주 면허를 받는 건 더 쉽다. 용광로 퀘스트가 끝나고 게일을 찾아간 후 게일에게 공방 이름을 지정해주면 끝난다. 이제 공방을 운영할 수 있겠구나 싶기도 하고 무엇보다 게임이 시작되는 기분이 들었다.
우선 오픈월드이긴 하지만 초반에 다리를 건설하지 않으면 강을 넘어가거나 할 수 있는 시스템은 아니다. 그리고 자유도가 엄청 많은 것도 지금은 아닌 거 같다. 퀘스트 위주로 시작을 해야 하기 때문인 거 같다. 나는 PC로는 해본 적이 없어서 모바일로만 게임을 접했기 때문에 아무래도 퀘스트 위주로 흘러가는 게 초반에는 따분하게 느껴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이 게임 자체를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하고 평도 좋아서 계속해볼까 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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