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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포 관련 수업을 들으며 글자를 디자인해본 적이 있다. 나는 강아지를 사랑하기에 강아지의 모습으로 또는 뼈다귀를 넣어서 N자를 만들어보려고 스케치를 해보기도 했다. 조금 더 연구하고 글자에 마음을 담았으면 지금쯤 글자를 디자인하는 사람이 되었을 수 도 있겠지만 잠깐 파고들었다가 나는 다른 디자인을 하고자 했다는 걸 깨달았다.
글자를 디자인한다는건 정말 어렵다. 나는 영어를 주로 이리저리 내 맘대로 디자인했는데 그렇게 로고도 탄생하고 여러 글귀도 만들어진다는 걸 직접 해보면서 알았다. 직접 만들기에는 나는 너무나도 부족한 학생이었고 그렇게 재밌다고 여기지도 않았었다. 우연히 발견한 파일에 이런 사진들이 있길래 생각이 나서 몇 자 함께 끄적이며 이곳에 기록해본다. 이래 놓고 나중에 글자를 디자인하겠다고 또 설치게 될 수도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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