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AEDO_일상/캘리그라피

캘리그라피 독학중... 짝사랑 글 (손글씨🖋)

by TAEYANGDONNY 2022. 1. 16.
반응형

캘리그라피 : 자꾸만 너가 생각나

사실 나는 짝사랑을 해본 적이 없다. 마음을 쉽게 주는 편이 아니라 혼자만 하는 사랑이 내게 가져올 실망을 이미 머리로는 계산이 끝나서 짝사랑을 하기도 전에 마음을 접어버리거나 없다고 하면 맞는 거 같다. 그렇지만 사람이다 보니 좋아하는 마음을 갖고 싶은 건 어쩔 수가 없다. 항상 사랑을 하고 싶고 누군가를 혼자서 좋아하며 마음을 쓰는 감정적인 일을 언제나 하고 싶은 갈망이 있다.

캘리그라피 : 용기가 없어

나는 용기가 있는 사람은 아니다. 겁이 많고 상처받는 일에 무섭고 숨어버린다. 사랑을 온전히 할 수 있는 인간은 아니지만 사랑을 한다면 그대 곁에서 사랑을 하고 부족한 용기와 지켜만 보고 있는 부족한 나를 생각하게 될 거 같다. 내 마음을 말할 수 있는 용기는 멋있다. 

캘리그라피 : 이제는 지친다

짝사랑도 그냥 사랑도 다 지칠때가온다. 나는 표현은 안 하지만 내가 더 이 사람을 좋아하는 거 같을 때 무엇보다 그가 나를 헷갈리게 할 때 지쳐버린다. 나를 헷갈리게 만들고 사랑을 의심하게 만든다면 그와 함께하는 건 어려워지고 더 이상 기대를 걸지도 못한다. 나를 정말 사랑하는 사람은 나를 헷갈리게 만들지 않으니까.

캘리그라피 : 당신을 좋아해요

보고 있어도 보고싶어요. 당신을 좋아해요. 엄청. 많이. 하. 짝사랑이라는 거나 일반적인 사랑이나 어떤 사랑이든 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걸 안 해본 지 꽤나 오래된 느낌이 든다. 요즘 로맨스를 많이 봐서 그런가. 이런 글들을 적고 싶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