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인병원 상가에 있는 다양한 음식점과 카페를 자주 가는 거 같다. 이것저것 한 곳에 모여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나도 가게 된다. 나는 오후 여섯시쯤 방문했는데 남은 빵이 몇 없었다. 아무래도 사람들이 많이 오고 간 흔적이 아닐까...💭
뭔가 있는데 없는 느낌. 빵들도 특별한 느낌은 없었다. 특별한 빵들은 SOLD OUT. 설마. 그런건가. 다음에는 일찍 가보아야 겠다. 단순하게 베이커리카페 그 이상, 이하도 아닌 느낌. SOSO.
다들 먹고 싶은 빵은 없다고 해서 소금빵만 사기로 했다. 가격은 나름대로 좀 있는 편. 아래 가격표를 참고하면 좋을 거 같다.
우리는 페퍼민트, 레몬진저, 아이스아메리카노. 그리고 소금빵 2종류를 주문했다.
가끔 쉬어가면 좋을 거 같지만 공간이 넓지도 좁지도 않아서. 대형 카페 느낌은 아니다. 오순도순 얘기할 수 있고 공부하는 건 잘 모르겠다. 나는 여기갈래, 투썸갈래. 하면 투썸가긴 할 거 같다.
공간은 그래도 깔끔했다. 그렇지만 가격대비 그렇게 만족하지는 않았다. 음료 맛도 그냥 그랬다. 페퍼민트는 동생이 좀 이상하다고 했다. (동생은 페퍼민트 많이 먹었는데...) 근데 내가 먹어보니까 민트맛이 강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나는 민트 너무 좋아해서. (동생이 미각이 쓸대없이 예민하긴 하다...) 그래도 나름 신경쓰지 않았을까. 싶지만 확실히 어딘가 부족한 느낌은 지울 수가 없었다.
빵도 나는 그냥 먹을 만했는데 동생은 두입먹고 소금빵을 버렸다. (다시는 너한테 뭐 안 사줘.😡) 음식 귀한 줄 모르는 동생. 그렇지만 소금빵도 너무 좋아하는 동생인데 남기니까 좀 그랬다. 그래서 아마 또 방문하지는 않을 거 같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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