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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DO_일상

제주 애월 게스트하우스 <김군아미고> 숙박 솔직 내돈내산 후기 💤

by TAEYANGDONNY 2025.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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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애월 게스트하우스 <김군아미고> 숙박 솔직 내돈내산 후기

월요일, 제주에서 머물다 애월에 해안도로를 걷다 보이는 게스트하우스에서 머물기로 했다. 네이버에서 파티필참 5,900원에 숙소를 예약했는데 와, 가격 너무 만족했다. 근처 맛집 리스트도 있어서 고민하다가 잇칸시타에서 저녁도 먹기로 했다.

2025.02.17 - [TAEDO_일상] - 제주도 애월 일식 잇칸시타 내돈내산 솔직 후기🍴

 

제주도 애월 일식 잇칸시타 내돈내산 솔직 후기🍴

일식을 너무나도 좋아하는 내가 무얼 먹을까 고민하다가 잇칸시타가 도보로 15분 정도 위치에 있길래 바로 가기로 했다. 나는 혼자라서 조금 걱정을 하긴 했는데 도착했을 때 사람이 붐비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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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애월 게스트하우스 <김군아미고>

나는 202호를 배정받았는데 비대면 체크인 시스템이라 뭔가 더 편하기도 했다. 역시 나는 사람 만나는 걸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모양이다. (그래도 여행객들을 만나 대화하고 싶긴 했다...)

 

너무 씻고 싶었는데 샴푸, 린스, 바디워시, 고대기, 드라이기. 이런 거는 다 있어서 다행이다.

제주 애월 게스트하우스 <김군아미고>

화장실이랑 샤워장이 나눠져있었고 나는 2층보다는 1층을 선호하는 편이라 1층으로 자리를 잡았다. 침구가 좋았다. 따듯한 전기장판도 있고 수건도 2개, 아늑한 내 자리가 나는 좋았던 거 같다. (지금도 가성비 좋게 잘 머물렀다 생각한다.)

 

원래는 파티를 해야했지만 이 날은 머무는 사람들이 적고 파티 참여하는 인원이 없어서 나는 1시간 동안 걸었기에 너무 피곤한 나머지 푹 잤다. (진짜 푹 잤다...) 파티가 없어서 아쉽긴 했지만 쉴 수 있어서 좋았다.

제주 애월 게스트하우스 <김군아미고>

오션뷰도 좋았고 다음 날 아침에 조식을 챙겨먹을 수 있어서 식빵은 귀찮고 우유에 시리얼 먹었다. 그리고 나는 아침 비행기라서 택시를 타고 공항으로 갔다...✈️

 

다음에 다시 방문하고 싶다. 그 때는 파티를 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 

제주 애월 게스트하우스 <김군아미고>

공간도 나름 크고 잘 되어있어서 다음에 오면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다. 나는 사람이나 파티 분위기를 볼 수가 없었다. 그저 잠시 머물다 간 여행객 그 이상, 이하도 아니라. 그래도 나름대로 만족했다고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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