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게임을 마이타임앳포샤 플레이를 하다 보니 오래된 유적지에서 폐기된 방을 발견했다. 곡괭이로 계속 내려치다 보면 노란색 불빛이랑 분홍색 불빛이 보이곤 하는데 분홍색 불빛을 찾아 계속 가다 보면 이런 게 있다.
폐기된 방 안에는 몬스터와 보물이 있고 사실 안에 별거 없어서 그냥 그저 그랬다. 뭔가 우와. 하고는 대박을 외칠 만한 건 아니고 그냥 발견한다면 스쳐 지나갈 정도랄까? 그래도 발견을 했다는 거 자체가 재밌었다.
새롭게 얻은 건 삼단 큐브라는 건데 이건 뭐 그냥 아직까지 뭔지 모르겠지만 그냥 장난감...? 별로 좋은 건 아닌 거 같다. 이 게임이 참 진입장벽이 높은 게임이라는 생각이 드는 게 뭘 얻었다고 생각이 안 들기도 하고 아직까지 뭘 이룬 거 같다는 생각이 안 든다. 좀 시간을 많이 갖고 하나씩 해봐야 하는 그런 게임이다. 초반 플레이가 지루할 수 있다.
포르티아의 미용실이 영업 중지라며 삼와가 미용대회에서 색맹 때문에 비웃음을 당한 이후 다시 회복을 못한다고 한다. 색맹이 미용이라니. 이 미용대회라는 걸 언제 했는지 모르겠지만 내용을 보니 꽤나 재밌을 거 같다. 삼와는 아무래도 그냥 미용은 안 하는 게 좋겠다.
다음에 돈이 좀 여유롭면 재봉소에 와서 옷을 좀 사야겠다. 아무래도 옷마다 방어나 스태미나가 달라서 좋은 옷을 입을수록 레벨을 올리는데 도움이 될 거 같다.
데이터 디스크가 있으면 연구소에서 페트라에게 주면 된다. 그동안 그냥 버리거나 팔았는데 페트라에게 주면 연구에 쓰인다고 한다. 페트라도 너무 예쁘다. 남캐를 해서 그런지 계속 누구랑 결혼할까 하면서 돌아다니는 중이다. 지금까지는 진저, 노라, 앨리스와 결혼하고 싶다. 결혼까지 생각해서 여캐를 했어야 했나.
주민들과 상호작용하는 게 정말 중요한 거 같다. 앞으로 조금 더 플레이하다가 내가 결혼하고 싶은 주민은 매일 찾아가야겠다. 남캐로서 꾸준히 대시해보겠다. 어쨌든 주민들이 정말 많아서 새롭게 보는 NPC들이 정말 많았다. 이렇게 플레이를 하다가 초반에 해야 할 일을 다시 하기로 했다.
태닝머신은 다 만들었고 다음에는 나무다리 어귀와 본체를 만들어야겠다. 이런 조립품들은 무조건 순서대로 만들어야 한다. 아니면 다음을 만들 수가 없다. 순서대로 필요한 재료를 만들 수 있게 해 뒀기 때문에 만들라는 거 먼저 하나씩 만들면 좋다. 여기까지 오랜만에 플레이해본 마이타임앳포샤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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