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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피컬 테마를 사랑하는 유저로서 보관함에 많은 아이템이 남아있기도 하고 주방과 관련된 것들을 1호점에 둬야 하기 때문에 지저분해 보이는 건 어쩔 수 없다. 정말 주방 관련된 것들을 가끔은 지하에 쳐 박아 넣고 원두 통처럼 정리하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할 때가 있다.
트로피컬 테마를 사랑하지만 뭔가 복잡해 보이는 건 어쩔 수가 없나 보다. 주방과 관련된 아이템들을 오른쪽으로 넓게 정리하고 주문할 수 있는 곳과 먹을 수 있는 곳을 바로 연결했다. 지금은 72 렙인가 71 렙이고 내가 초반에 게임을 할 때 나왔던 테마라서 최신 테마는 아니다. 가끔 이벤트로 다시 살 수 있기 때문에 존버를 하다 보면 살 수 있다.
남은 것들은 M층에 두었다. M층을 더 늘리게 된다면 마법과 미스터리 쪽으로 꾸밀 생각이다. 트로피컬은 진짜 사랑인가 싶을 정도로 내 마음에 쏙 드는 테마다. 시원한 여름날과 어울리기도 하고 파릇파릇한 느낌이 가득 담겨 있어서 테마 중에서도 추천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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