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을 사랑하는 나와 만두는 이곳에 가기 위해서 제주를 왔다고 한다. 18,000원이라는 입장료가 과연 아깝지 않을 수 있을까. 들어갈 때 먹이 체험을 할 수 있다고 해서 먹이도 샀다. 먹이가 얼마였더라... 8,000원. 근데 가격은 비싸다. (먹이 너무 조금 들었다...)
확실히 비싸긴하다.
똥돼지. 흑돼지인가. 까만 털을 갖고 있는 돼지가 햇빛에 몸을 대고 누워있는 모습이 정말 부러웠다. 나도 먹고 자는 생활을 하고 싶은데 너로 태어나면 가능할까...?🐷
작고 귀여운 양. 양이 먹이를 달라고 와서 먹이를 주는 만두. 너무 귀엽고 좋은 체험은 맞다. 힐링하고 왔다. 간 걸 후회하지는 않는다. 너무나도 귀여운 녀석들과 잠시나마 함께했으니...⭐
제주 애월 새별프렌즈에서 남긴 추억. 그것도 동물들과 함께할 수 있다니. 스타 강아지도 볼 수 있고 블랙노즈와 애기동물들도 볼 수 있다. 사육사님께 얘기하면 양을 안고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여기서 다른 동물들과 새도 있고 볼거리가 다양했다. 추천⭐ 가격은 비싸다고 느껴졌지만 이 녀석들이 잘 먹고 잘 살기 위해서 쓰이는 돈이라면 괜찮다고도 생각했다.
아니 알파카가 이렇게 크다니. 침 뱉는 영상을 보고는 했는데 왠지 무서웠기도 하다. 먹이를 주고 받아먹는 모습을 보면서 나는 재미있게 시간을 보냈다. (와...좋은 경험....)
맨 왼쪽 친구가 제우스였나. 우리 바구니에 머리 박고 다 먹었다. 진짜 방심하면 안 되었다. 지능이 높은 친구. 새끼도 보이고 먹이 먹는다고 세 마리가 숙여서 궁둥이 보이는 것도 너무 웃겼다. 😂
새별프렌즈 할인이나 가격만 좋았으면 만족도 훨씬 높았을 거 같다. 그 부분 말고는 안에서 사진에 없는 동물들도 많고 공간도 넓어서 구경하고 추억쌓기가 너무 좋았다. 사진 찍는 거 좋아하는 사람도 동물들과 사진도 찍을 수 있고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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