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팔에 문신이 하나 있는데 그 문신을 지우고자 일본 다이소에서 스티커를 샀다. 나는 제일 밝은 색으로 샀는데 다음에는 살짝 어두운 색으로 사야겠다. 보통 일본에서는 문신이 있으면 대중탕을 갈 수 없어서 이렇게 가리고 들어가야 한다.



그리고 동전을 챙겨가면 좋다. 돌려주기는 하지만 신발넣고 옷 넣고 할 때 동전이 필요하다. 앞에도 NO TATTOO.라고 쓰여있다. 개인 오천을 가야 한다. 근데 나는 가리고 잘 들어갔다.


이렇게 요금표를 계산하고나서 들어갈 수 있고 밖에 음식도 팔길래 나는 이따가 밥을 나와서 먹어야지, 하고 들어가기로 했다. 여기가 찜질 시스템은 없이 목욕만 가능했고 나와서 밥 먹고 책도 보고 할 수 있었다.



자판기에서 녹차 하나랑 사케동같은 걸 먹고 싶었는데 그냥 고기를 먹기로 했고 같이 간 일행들도 이것저것 시켜서 맛있게 먹기로 했다. (일본 음식은 나랑 너무 잘 맞는다...😶)


녹차를 샀는데 녹차를 먹을 수 있었다. 식당에서 주다니. 알았으면 안 샀을 텐데 그래도 녹차는 따듯하게도 차갑게도 먹으면 맛있다. (녹차를 진짜 너무 좋아함🌱)


Yuranosato Matsudo. 위치 정보를 공유한다. 나는 도쿄 가나마치에서 머물러서 현지인들이 가는 로컬 목욕탕을 찾아갔다.


라멘, 소바, 이것 저것 시켜서 먹었다. 고기는 살짝 그저 그랬다. 엄청 맛있다기보다 온천하고 먹기 좋은 정도. 배를 채우고 하기가 좋았달까. 목욕 끝나고 먹는 밥이라 그런지 개운하게 느껴졌다.


예쁜 하늘. 요즘 우리나라 하늘도 그런데 일본에서 보는 하늘도 너무나도 예뻤다. 또 일본에 다녀오고 싶다. 일본에 가면 꼭 가야 하는 온천에 다녀온 포스팅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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